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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SK하이닉스, HBM4E에 TSMC 3나노 적용…삼성 추격 차단

■AI프리즘 [CEO 뉴스]

HBM4E, 내년 하반기보다 양산 빨라질 수도

삼성 노조, 45조 성과급 총파업 예고

IMF, 韓 사모대출 리스크 단독 경고

입력2026-04-18 10:18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SK하이닉스(000660)·TSMC, HBM4E 기술 동맹 강화: SK하이닉스가 HBM4E 베이스다이에 TSMC 3나노 공정을 적용해 전력 효율을 기존 대비 두 배 높이는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전자(005930)가 올 2월 HBM4를 세계 최초 양산·출하하며 기선을 잡은 가운데, SK하이닉스는 내년 HBM4E 양산을 목표로 기술 선점 경쟁을 이어가는 구도다.

삼성전자 노사 갈등, 총파업 현실화 기로: 반도체 슈퍼사이클로 삼성전자 올해 영업이익이 약 30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초기업노조가 영업이익의 15%를 성과급으로 요구하며 5월 21일 총파업을 예고했다. 업계에서는 올해 실적 대부분이 HBM이 아닌 범용 D램 가격 폭등에 따른 것으로, 노조 요구안이 관철될 경우 45조 원이 성과급으로 지출돼 주주 가치와 R&D 투자 여력에 타격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IMF, 韓 금융기관 美 사모대출 위험 노출 지목: IMF가 글로벌금융안정보고서에서 미국 비은행금융기관(NBFI)에 자금을 공급하는 국가로 한국을 신흥국 중 유일하게 별도 지목했다. 국내 증권사·보험사·연기금 등의 사모대출 펀드 투자액이 60조 원을 넘어섰고, 미국 NBFI 스트레스 발생 시 신용 손실이 국경을 넘어 빠르게 전이될 수 있다는 경고가 제기된다.

[기업 CEO 관심 뉴스]

1. “다시 삼성 추월”…SK·TSMC ‘HBM4 동맹’ 강화

- 핵심 요약: SK하이닉스가 HBM4E 베이스다이에 TSMC 3나노 공정을 적용해 전력 효율을 기존 대비 두 배 높이는 기술 개발을 추진 중이다. TSMC는 1분기 실적 발표에서 “AI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3㎚ 생산 계획을 확장한다”고 밝혔으며, SK하이닉스는 코어 다이에도 6세대 D램 공정(1c)을 적용해 전력 대비 성능에서 삼성전자를 앞서겠다는 전략이다. 다만 한국·대만 간 물리적 거리로 칩 샘플 교환에 편도 3일이 소요되는 점과 TSMC 3나노 공정의 생산능력 부족이 내년까지 지속될 것이라는 점은 변수로 꼽힌다. 삼성전자는 HBM4 최초 양산·출하로 기선을 잡았으나, SK하이닉스가 HBM4 베이스다이 재설계를 마치고 하반기 양품 출하를 준비 중이어서 양사 간 기술 경쟁이 재점화되는 양상이다.

전기 먹는 하마, AI 데이터센터ㅣ800V DC의 습격

2. IMF “韓 금융기관, 美 사모대출 리스크 불똥 우려”

- 핵심 요약: IMF는 글로벌금융안정보고서에서 미국 NBFI에 자금을 공급하는 국가로 한국을 신흥국 중 유일하게 별도 포함시켰으며, 브라질·인도 등 주요 신흥국이 제외된 점에서 국내 금융기관의 대미 NBFI 익스포저가 상당하다는 해석이 제기된다. 2024년 말 기준 국내 NBFI 자산은 명목 GDP의 약 2.4배인 6213조 원에 달하며, 증권사·보험사·연기금 등의 사모대출 펀드 투자액은 60조 원을 넘어섰다. 글로벌 사모대출 시장은 약 2조 1500억 달러로 10년 사이 10배 가까이 불어났으며, 미국에서는 사모대출 의존 중견기업들의 부실·파산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IMF는 NBFI 감독 강화와 데이터 공백 해소, 유동성 대응 체계 점검을 권고했으며,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도 인사청문회에서 비은행 금융 대응 역할 강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3. 희망봉서 美코앞까지 줄 선 亞유조선

- 핵심 요약: 미국·이란 전쟁으로 중동산 원유 공급이 차단되자 지난달 미국산 원유의 아시아 수요가 약 250만 배럴로 전년 대비 82% 껑충 뛰었으며, 멕시코만으로 향하는 초대형원유운반선(VLCC)은 최근 70척으로 지난해 평균 27척 대비 2.5배 이상 급증했다. 한국(약 70%)·일본(약 90%)·중국(약 40%)·대만(약 70%) 등 중동산 의존도가 높은 국가들이 미국산 원유 확보 경쟁에 뛰어든 형국으로, 이달 6~10일 미국 원유 수출량은 522만 5000배럴로 1주일 사이 26% 급증했다. 에너지애스팩츠의 리처드 브론즈 애널리스트는 “수출 확대로 원유 수급이 불안해지면 미국 내 연료 가격이 더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으며, 로이터는 현 추세대로라면 미국이 1943년 이후 처음으로 연간 원유 순수출국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원유 공급망 다변화와 에너지 조달 비용 상승에 대비한 구매 전략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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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삼성 300조 영업익, 반도체 슈퍼사이클 덕인데…노조는 5.8억 ‘로또 성과급’ 고집

- 핵심 요약: 금융투자 업계는 AI 투자 열풍으로 범용 D램 가격이 지난해 대비 10배 급등하면서 삼성전자 올해 영업이익이 약 30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다. 초기업노조는 영업이익의 15% 성과급 지급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 경우 메모리 반도체 직원 1인당 5억 8000만 원씩 총 45조 원이 지출된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이익이 슈퍼사이클로 인한 운이 크게 작용했다고 지적하며, 노조 요구안이 관철될 경우 주주배당(11조 1000억 원)의 4배 이상이자 R&D 투자비보다 7조 원 이상 많은 금액이 성과급으로 지출된다고 밝혔다. 노조는 협정 근로 거부까지 예고하며 5월 21일 총파업 방침을 못 박은 상태로, 경영진으로서는 노사 갈등이 생산 차질과 투자 여력 훼손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고려한 리스크 시나리오 점검이 요구된다는 평가다.

삼성전자 역대급 57조 벌었는데 파업? “하이닉스로 갈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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