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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전국 최초 하천·계곡 불법 점용시설 실태조사 착수

드론·지적정보 연계 통합형 모델 적용

입력2026-04-20 11:03

이주화(왼쪽) 한국국토정보공사(LX) 부사장이 17일 경상북도 경산시 일원에서 진행된 하천ㆍ계곡 내 불법 점용시설 실태조사 현장을 방문했다. 사진 제공=LX
이주화(왼쪽) 한국국토정보공사(LX) 부사장이 17일 경상북도 경산시 일원에서 진행된 하천ㆍ계곡 내 불법 점용시설 실태조사 현장을 방문했다. 사진 제공=LX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전국 하천·계곡 내 불법 점용시설 실태조사를 지원한다.

LX는 지난 17일 경북 경산시 일원을 대상으로 불법 점용시설 설치·무단 점용 등 위법 행위 근절을 위한 실태조사에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산시와 협력한 이번 조사는 전국 최초 사례다.

이번 조사에는 공간정보 기반 불법 점용 의심 지역 탐지, 드론 및 지적정보 연계를 통한 점용 현황 분석, 현장 측량 확인 및 데이터 기반 행정지원 등 통합형 모델이 적용된다. 일회성 현황 파악을 넘어 지속 가능한 스마트 관리체계 구축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LX는 이번 사업이 전국 지자체 확산의 선도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력 위주의 기존 방식에서 기술 중심 관리방식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주화 LX 부사장은 “정확한 실태조사 기반으로 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실태조사를 희망하는 지자체에 맞춤형 공간정보 기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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