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플레이스서도 경쟁력 있어” … ‘이광재 전략공천’ 시사한 鄭
조국 출사표 낸 ‘평택 을’ 무게
‘1호 공천’은 울산 남갑 전태진
입력2026-04-20 18:05
수정2026-04-20 18:50
지면 6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3 지방선거와 동시에 실시되는 재보궐선거에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의 전략공천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와 더불어 재보궐 1호 공천자로 울산 남갑에 전태진 변호사를 결정했다.
정 대표는 20일 기자 간담회를 갖고 “(전략공천 대상은) 당내 신망이 높고 선당후사 헌신을 한 분들이 대상이 될 것”이라며 “예를 들면 이 전 지사의 경우 강원도지사 유력 후보임에도 우상호 후보에게 (양보해) 선당후사의 모습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요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곳에 출마해도 경쟁력이 매우 있다고 생각한다.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치권에서는 이 전 지사의 경기 평택을 공천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정 대표는 이와 함께 최근 복당한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에 대해서도 “염두에 두고 있다”며 전략공천 가능성을 시사했다.
한편 정 대표는 “김상욱 의원의 사퇴로 공석이 될 울산 남갑에 인재 영입 1호인 전 변호사를 공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최고위와 당무위 의결 절차를 거쳐 전 변호사의 공천을 확정할 계획이다.
정 대표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대체적으로 윤곽은 다 잡고 있다”며 “전광석화처럼 가장 빠르게 공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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