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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총리 “전남광주통합시 투자 특례 구체화 적극 지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준비상황 점검회의

입력2026-04-21 09:13

김민석 국무총리가 21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준비상황 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민석 국무총리가 21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준비상황 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민석 국무총리가 21일 출범을 70여일 앞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관련해 “조직의 자율권 보장과 재정 인센티브뿐만 아니라 산업기반 조성과 투자 요건 개선을 위한 특례들이 실제 집행 가능한 수준까지 구체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준비상황 점검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은 수도권 중심의 불균형성장구조를 극복하고 대한민국의 미래성장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핵심 국가과제”라며 “지방선거 일정이 임박한 상황에서 행정 공백과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제도 정비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통합에 따른 민원 사무처리 체계 개편, 자치법규 정비 등 주민의 일상과 관련된 사안들도 꼼꼼하게 챙겨야 행정통합의 효과가 실질적 지역 성장으로 이뤄질 수 있다”며 “무엇보다 두 자치단체가 지역 간 이해관계를 넘어 하나의 팀으로 긴밀히 협력하고 조직과 권한 재배분까지 포함해 출범에 필요한 주요 현안들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해 나가야 한다”고 했다.

김 총리는 아울러 오는 9월 여수세계섬박람회와 관련해서는 “통합 이후 처음으로 이 지역에서 치러지는 큰 행사로 안팎의 기대가 높은 만큼 통합자치시의 역량을 판가름하는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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