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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보건복지부, ‘AI-SaaS’ 전환 지원…“공공의료 AX 혁신”

내년까지 국립중앙의료원·서울의료원 AI-SaaS 전환 목표

입력2026-04-21 12:00

수정2026-04-21 12:00

AI생성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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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가 공공 병원정보시스템 인공지능(AI) 클라우드서비스 전환 지원 사업 모집 공모를 21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 기간은 다음달 22일까지다.

과기정통부·보건복지부·국립중앙의료원 및 지방의료원이 협력한 이번 사업의 골자는 공공의료기관의 병원정보시스템을 AI를 활용한 민간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로 전환하는 것이다. 시스템 통합(SI) 방식으로 개별 구축된 노후 병원정보시스템을 민간의 최신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방식(SaaS)으로 신속히 전환·활용한다는 취지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감염병 긴급 대응, 취약계층 진료 등공공보건의료 정책을 수행하는 공공의료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AI-SaaS를 제공해야 한다. 이 경우 보유하고 있는 SaaS 형태의 병원정보시스템을 고도화하거나 예산 범위 내에서 새로 개발 또는 공공의료기관에 전면 도입 될 수 있도록 실증 로드맵을 제시해야 한다.

특히 공공의료분야 AI 도입 확대를 위해 5개 핵심 시스템을 포함한 병원 정보시스템 기능 전반과 함께 생성형 AI 모델을 활용한 진료지원(과거 진료기록 요약 등) 및 원무 업무 자동화(행정·청구·보험 등) 서비스가 제공돼야 한다. 개발된 서비스를 공공의료기관이 편리하게 계약할 수 있도록 디지털서비스 등록 및 클라우드서비스 보안 인증(CSAP) 및 국가 망 보안체계(N2SF) 등의 보안지침 준수가 필수로 요구된다.

과기정통부와 보건복지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내년까지 국립중앙의료원과 서울의료원의 기존 병원정보시스템을 AI를 활용한 민간 SaaS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향후 추가 예산 확보 등을 통해 대구의료원 등 전국 35개 지방의료원까지 확산도 추진할 방침이다.

최동원 과기정통부 인공지능인프라정책관은 “그간 노후된 SI 방식의 정보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었던 공공의료기관에 민간 AI-SaaS 기반 병원정보시스템이 도입되면, 예산 절감과 함께 공공의료분야 AX 혁신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건복지부 및 공공 의료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모든 공공의료기관에 AI-SaaS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의 자세한 공모 내용과 신청 양식은 21일부터 과기정통부 및 NIA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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