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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조 캐나다 잠수함 수주 기대…외교·국방부 미주 방산 협력 점검

입력2026-04-21 13:51

방산협력 네트워크 회의. 외교부 제공
방산협력 네트워크 회의. 외교부 제공

외교부와 국방부가 60조 원 규모의 캐나다 잠수함 프로젝트 수주를 위해 미주지역 방산 협력 확대 전략을 점검했다.

외교부는 21일 박종한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과 원종대 국방부 차관보 공동 주재로 미주지역 방산협력 네트워크 회의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캐나다의 잠수함 프로젝트 사업자 선정 절차를 앞둔 상황에서 미주지역 대상 방산 협력 증진 방안 모색을 위해 개최됐다. 방위사업청과 미주지역 공관들도 참여했다.

박 조정관은 “지속 가능한 방산 성장을 위해 외교·안보·경제적 요소를 종합적으로 조망하며 전략을 수립해 나가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주재국 정부와 교섭의 최일선에 있는 재외공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북미 지역과 동맹 및 안보 파트너십에 기반한 전략적 협력 확대와 중남미 신규 기회 발굴을 위해 관계부처와 공관 간 긴밀한 협력을 당부했다.

원 차관보는 “미주 지역은 우리 방산의 미래와 지속가능한 성장에 직결되는 전략적 무대”라면서 상호 호혜적인 안보·산업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CPSP)은 디젤 잠수함 최대 12척을 발주하는 60조 원 규모 사업이다. 한국의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TKMS)과 경쟁 중으로 6월 말 최종 사업자가 발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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