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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 총리 “병원-환자 미스매치 최소화” 응급이송체계 전면 점검

입력2026-04-21 20:44

김민석 국무총리가 2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구지역 응급환자 이송체계 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민석 국무총리가 2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구지역 응급환자 이송체계 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민석 국무총리가 21일 응급환자 이송체계를 직접 점검하고 병원과 환자 간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보완책 마련을 주문했다.

김 총리는 이날 서울청사 재난상황실에서 대구 119구급상황관리센터와 화상으로 연결해 ‘대구지역 응급환자 이송체계 점검 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는 보건복지부 2차관, 소방청 119대응국장, 대구 소방안전본부장과 함께 경북대병원, 계명대 동산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중앙응급의료센터, 대구·경북권역 광역응급의료상황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앞서 진행된 ‘광주-전라 응급환자 이송체계 혁신 시범사업 릴레이 점검’의 연장선상에서 마련됐다. 김 총리는 대구지역 응급환자 이송 체계 및 응급진료 체계 현황와 개선 방안을 보고받은 뒤 종합 토의를 진행했다.

그는 “대구지역은 2023년부터 대구시 응급환자 이송·수용지침’을 만들어 지역 특성에 맞게 응급의료 체계를 운영해왔다”며 “운영 과정에서 병원, 응급환자 간 미스매치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복지부와 긴밀히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부는 시범사업 종료 이전에도 효율적 이송체계가 다른 지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정비에 나설 방침이다. 응급환자 이송체계 개편의 성과와 시사점을 국민에게 적극 알리는 한편, 응급실 미수용 문제가 발생하는 지역에 대한 점검도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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