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금융 AX시장 공략”…NC AI·NHN클라우드, AI 인프라 동맹
AI·인프라 협력 체계 구축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국책과제, 공동 영업, 마케팅 등 전 분야 협력
입력2026-04-22 09:18
피지컬 인공지능(AI) 전문기업 NC AI와 NHN클라우드가 클라우드 기반 사업 확대를 위해 손을 잡는다. 양사의 핵심 기술력과 비즈니스 역량을 결합해 확산하는 AI 전환 수요에 대응하고 국내 클라우스 시장 내 영향력을 한층 더 넓힌다는 구상이다.
양사는 ‘AI 솔루션 및 클라우드 인프라 기반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날 NHN클라우드 본사 플레이뮤지엄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와 이연수 NC AI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AI 인프라 운영 및 기술 고도화 △공동 영업 및 시장 확대 △국책과제 및 공공 부문 협력 등 전방위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NC AI가 강점을 가진 현실 세계의 물리 법칙을 시뮬레이션하는 ‘월드모델’과 이를 통해 실제 환경과 상호작용하는 ‘피지컬 AI’ 기술이 다양한 산업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NHN클라우드는 대규모 GPU 인프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성능 연산 자원을 최적화해 혁신 기술 구현에 필수적인 안정적 컴퓨팅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사는 공공, 금융 등 주요 산업군을 대상으로 한 공동 영업 활동을 본격화한다.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AI 융합 솔루션 및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안하며 시장 내 지배력을 확대하는 한편, 컨퍼런스와 세미나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공동 마케팅을 전개해 국내 비즈니스 생태계에서 양사의 브랜드 인지도를 동반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정부 및 공공기관 주도의 국책과제 수주를 위한 전략적 공조에도 속도를 낸다. 공공 보안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는 클라우드 환경을 공동 설계함으로써 국가 차원의 AI 인프라 및 국산 기술 자립화 생태계 조성에도 적극 앞장선다는 목표다.
이연수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의 핵심은 자사의 피지컬 AI 및 월드모델 기술이 다양한 산업 현장에 적용될 수 있는 최적의 인프라 환경 구축”이라며 “양사의 강력한 시너지를 바탕으로 공공 및 민간 기업들의 성공적인 AX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훈 대표는 “AI 경쟁력의 근간은 결국 안정적이고 고도화된 인프라에 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피지컬 AI를 비롯한 다양한 AI 서비스가 실제 산업 현장에서 구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산업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안심하고 도입할 수 있는 AI 전환 환경을 구축, 성공적인 AX 사례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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