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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의약품 제조공장서 큰불…대응 1단계 발령

입력2026-04-22 10:28

수정2026-04-22 11:02

화재 현장. 사진 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화재 현장. 사진 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화성의 한 의약품 제조공장에서 큰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22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0분께 화성시 효행구 정만념 한 의약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불길이 인근 공장으로 번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진화 작업에 나섰다. 현장에는 소방인력 80명과 장비 28대가 투입됐다. 대응 1단계는 인근 3~7개 소방서에서 장비 31~50대 규모의 소방력을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불이 난 건물은 철골조 단층 구조로, 연면적은 195㎡ 규모다. 내부에는 의약품 제조에 쓰이는 화학물질이 다량 보관돼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 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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