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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세계가 찾는 신도시 모델로 부상

호주 의회 대표단, 행복도시 찾아

행복도시 건설 성과 및 도시 발전상 주목

입력2026-04-22 14:23

서호주 의회 클라라 안드리치 상원의원을 비롯한 호주 의회 대표단이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행복청
서호주 의회 클라라 안드리치 상원의원을 비롯한 호주 의회 대표단이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행복청

행복도시가 세계가 찾는 신도시 모델로 부상하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서호주 의회 클라라 안드리치 상원의원을 비롯한 호주 의회 대표단 7명이 22일 행정중심복합도시를 방문해 성공적인 도시건설 성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세계적으로 우수한 도시계획 모델을 보유한 호주 의회 관계자들이 행복도시의 건설 성과를 직접 확인한데 이어 향후 양국간의 도시 개발 및 정책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행복도시는 계획 초기 단계부터 호주의 수도 ‘캔버라’의 도시 구조와 자연환경의 조화, 효율적인 국가 기능 배치 사례를 참고하여 설계된 바 있다.

대표단은 캔버라의 사례가 실제 행복도시에 어떻게 구현됐는지 살펴보고 20년이 채 되지 않은 짧은 기간에 인구 30만 명 규모의 자족형 도시로 성장한 점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대표단은 첨단 스마트 시티 기술과 저영향개발(LID) 기법 등 친환경 설계가 집약된 독창적인 미래 도시 모델로 발전시킨 점을 높이 평가했다.

홍순민 행복청 시설사업국장은 “행복도시의 성공적인 건설 경험은 도시 개발을 고민하는 전 세계 국가들에 큰 영감이 되고 있다”며 “현재 수도이전을 추진중인 인도네시아 등 개발도상국뿐만 아니라 호주와 같은 도시계획 선진국 사이에서도 행복도시를 신도시 건설의 우수사례로 꼽고 있다”고 말했다.

행복도시에는 올해 들어 탄자니아, 카자흐스탄, 동티모르 등 도시 개발을 추진중인 국가의 주요 정부 관계자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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