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습지 ‘수도권 최초 국가도시공원’ 지정 추진
인천시, 103만 ㎡ 상반기 계획 확정
8월 법 시행 직후 국토부 신청 예정
입력2026-04-26 17:01
수정2026-04-26 17:01
인천시가 소래습지를 수도권 최초 국가도시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
소래습지는 갯벌과 갯골, 염생식물이 어우러진 수도권 대표 생태 자원이다. 국내 최초 소금창고가 위치해 역사·문화적 가치도 크다.
시는 1단계 사업 대상지 103만 ㎡(약 31만 평)에 대한 도시관리계획을 올해 상반기 중 확정한다. 지난해 8월 관련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8월 27일 시행 직후 국토교통부에 지정을 신청할 방침이다.
시는 이 사업을 시민 참여형 모델로 추진한다. 이달까지 염생식물 식재와 갈대 정비를 마쳤으며 5월부터 ‘소래 아카데미’ 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광조 도시균형국장은 “서해안 자연과 역사를 대표하는 자산”이라며 “시민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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