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선 우리 동네는] 대구로페이 3천억→6천억…김부겸 민생공약 발표
금리 지원 2배 확대, 사회보험료 감경
앵커스토어, 대구형 통합물류서비스도
입력2026-04-27 16:01
수정2026-04-27 16:28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27일 대구로페이 확대 등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선거사무소에서 세 번째 공약 발표회를 열고 ‘소상공인·골목상권 도약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그는 우선 대구로페이 예산을 기존 3000억 원에서 6000억 원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고유가로 신음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금리 지원 2배 확대, 자영업자 고용보험·산재보험 등 사회보험료 감경, 폐업 정리부터 재창업까지 지원 체계 구축 등을 약속했다.
동성로 일대를 새로움과 복고가 어우러지는 ‘뉴트로 상권벨트’로 구축하고, 다른 지역 상권과 연계하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앵커스토어 유치, 팝업스토어 전용 공간 등을 확보하고 주문·결제·접객 분야의 디지털 및 인공지능 전환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형 플랫폼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공동 물류 인프라인 ‘대구형 통합물류서비스(풀필먼트)’를 추진한다고 공약도 내놓았다.
김 예비후보는 “한계에 다다른 대구의 민생경제가 중동전쟁으로 어려움이 배가 됐다”며 “정부 재정을 제대로 사용해 시민의 삶을 지키고 ‘상인의 도시, 대구’의 명성을 되찾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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