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스카이팀 안전 자문 그룹 의장 항공사로 선출
회원사 안전·보안·품질 정책 자문
입력2026-04-29 09:07
대한항공(003490)이 스카이팀의 안전·보안·품질 자문그룹(SSQ) 의장 항공사로 선출됐다고 29일 밝혔다.
베넷 앨런 월시 대한항공 항공안전보안실장은 향후 2년 동안 SSQ 분과위원장을 맡는다.
SSQ 의장 항공사는 전문성과 풍부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스카이팀 회원사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안전·보안·품질 정책을 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스카이팀 회원사가 주축이 돼 글로벌 항공업계의 안전과 보안 수준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대한항공은 스카이팀 이사회와 연계해 항공 안전 관련 주요 안건을 설정하고 회원사 간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등 협력을 강화해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불거진 보조배터리 기내 사용 관련 국제 기준을 보강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항공사의 비상 대응 절차 등을 규정하는 스카이팀 비상대응계획을 표준화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스카이팀 내 대한항공의 영향력과 위상을 공고히 하고 회원사 간 폭넓은 협력 기반을 확보함으로써 대한항공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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