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본부→PI(조달 혁신) 본부 개편
협업·인센티브·밀착 파트너십 3대 축
1660억 동반성장펀드·ESG 컨설팅 등
‘2026년 H-Leaders 경영자 세미나’에서 이한우(왼쪽 네번째) 현대건설 대표이사가 올해 새롭게 H-Prime Leaders로 새롭게 위촉된 경수제철건설(왼쪽부터), 동화, 무경, 범양이엔씨, 시대건설, 신영토건 협력사 대표들과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000720)이 에너지 인프라 중심의 고부가 사업에 집중하며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체계를 한 단계 끌어올린다.
현대건설은 28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이한우 대표이사와 주요 경영진, 협력사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H-Leaders 정기총회 및 경영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15년째를 맞은 이 행사는 우수 협력사와의 관계를 강화하고 파트너사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현대건설은 올해 초 구매본부의 명칭을 ‘PI(Procurement Innovation·조달 혁신)본부’로 변경하고 협력사 관리 체계를 전면 재편했다. 핵심은 세 가지다. 현장 중심의 평가 체계를 개선해 협력사의 전문성과 공사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협업을 추진한다. 안전·품질 관리 시스템을 보상과 연동하는 인센티브도 확대한다. 협력사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밀착형 파트너십으로 선순환 동반성장 구조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를 뒷받침할 실질 지원책도 내놨다. 업계 최대 규모인 1660억 원 상당의 동반성장펀드를 올해도 운영한다. 협력사의 본원적 역량 강화를 위한 ESG 컨설팅 지원과 기술제안 센터 상시 운영, 현장 안전·품질 향상을 위한 교육·포상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우수 협력사 선정도 이어졌다. 현대건설은 2009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품질·수행·구매 등 부문별 평가를 진행해 최상위 등급인 ‘H-Prime Leaders’ 38개 사와 ‘H-Leaders’ 198개 사를 선정했다. 선정 기업에는 계약이행보증 감면, 입찰 기회 확대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한우 대표이사는 “에너지 인프라 중심의 기술 기반 고부가 사업에 집중해 협력사들과 실질적인 이익을 나누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겠다”며 “글로벌 소싱 확대와 공급망 다변화, 핵심 품목의 체계적 관리를 통해 현장의 불확실성을 줄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년 H-Leaders 경영자 세미나’에서 이한우(왼쪽 네번째) 현대건설 대표이사가 올해 새롭게 H-Prime Leaders로 새롭게 위촉된 경수제철건설(왼쪽부터), 동화, 무경, 범양이엔씨, 시대건설, 신영토건 협력사 대표들과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000720)이 에너지 인프라 중심의 고부가 사업에 집중하며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체계를 한 단계 끌어올린다.
현대건설은 28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이한우 대표이사와 주요 경영진, 협력사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H-Leaders 정기총회 및 경영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15년째를 맞은 이 행사는 우수 협력사와의 관계를 강화하고 파트너사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현대건설은 올해 초 구매본부의 명칭을 ‘PI(Procurement Innovation·조달 혁신)본부’로 변경하고 협력사 관리 체계를 전면 재편했다. 핵심은 세 가지다. 현장 중심의 평가 체계를 개선해 협력사의 전문성과 공사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협업을 추진한다. 안전·품질 관리 시스템을 보상과 연동하는 인센티브도 확대한다. 협력사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밀착형 파트너십으로 선순환 동반성장 구조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를 뒷받침할 실질 지원책도 내놨다. 업계 최대 규모인 1660억 원 상당의 동반성장펀드를 올해도 운영한다. 협력사의 본원적 역량 강화를 위한 ESG 컨설팅 지원과 기술제안 센터 상시 운영, 현장 안전·품질 향상을 위한 교육·포상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우수 협력사 선정도 이어졌다. 현대건설은 2009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품질·수행·구매 등 부문별 평가를 진행해 최상위 등급인 ‘H-Prime Leaders’ 38개 사와 ‘H-Leaders’ 198개 사를 선정했다. 선정 기업에는 계약이행보증 감면, 입찰 기회 확대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한우 대표이사는 “에너지 인프라 중심의 기술 기반 고부가 사업에 집중해 협력사들과 실질적인 이익을 나누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겠다”며 “글로벌 소싱 확대와 공급망 다변화, 핵심 품목의 체계적 관리를 통해 현장의 불확실성을 줄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