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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 안전신문고 목표달성 챌린지 릴레이 포상

스마트폰으로 위험 신고·개선

근로자 자율참여 안전문화 현장서 결실

우수 현장 멘토로 키워 전사 확산

“안전은 건설사·근로자 공동 실천”

입력2026-04-30 09:14

29일 서울역 북부역세권 현장 직원들과 근로자들이 푸드트럭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화건설부문
29일 서울역 북부역세권 현장 직원들과 근로자들이 푸드트럭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화건설부문

근로자가 스마트폰으로 직접 위험요인을 신고하고 개선을 이끄는 자율 안전 활동이 건설 현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30일 한화 건설부문은 전날 안전신문고를 활용한 자율 안전 참여 프로그램 ‘안전신문고 목표달성 챌린지’에서 목표를 달성한 현장 3곳을 선정하고 릴레이 포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챌린지는 건축·인프라를 포함한 전 현장을 대상으로 2025년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약 7개월간 운영됐다. 근로자가 안전신문고를 통해 위험요인을 직접 접수·신고하고, 현장이 이를 신속히 조치한 성과를 종합 평가해 우수 현장을 가렸다.

이번에 선정된 현장은 △서울역 북부역세권 △동탄-인덕원 복선전철 9공구 △목포시 자원회수시설 3곳이다. 각 현장의 달성률에 따라 커피·음료차, 간식차 등 현장 맞춤형 포상이 제공됐다.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한화 건설부문은 올해 2월과 3월에도 △서울 아레나 복합문화시설 △대전 도마변동9구역 재개발 △월곶-판교 복선전철 7공구 △세종-안성 고속도로 2공구 등 9개 현장에 포상을 실시한 바 있다. 서울역 북부역세권 현장은 이번을 포함해 누적 3회 포상을 받았다.

회사 측은 이번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후속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자율 참여 비율이 높은 현장을 ‘멘토 현장’으로 지정해 우수 사례를 전사에 확산하고, 안전신문고 중심의 위험요인 발굴 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김윤해 안전환경경영실장은 “안전관리는 건설사와 근로자들이 함께 실천해야 하는 최우선의 가치”라며 “현장 중심의 자율 참여 안전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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