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12세 남아 HPV 백신 무료 접종 확대
입력2026-05-03 14:52
지면 21면
서울 서초구가 6일부터 12세 남성 청소년(2014년생)을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기존 여성 중심 지원에서 남성까지 대상을 확대해 감염 및 관련 질환 예방을 강화하려는 조치다.
HPV는 자궁경부암뿐 아니라 항문암, 구인두암, 생식기 사마귀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백신 접종 시 남성에서도 높은 예방 효과가 확인됐다. 대상자는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 HPV 4가 백신을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서초구는 학교 및 지역사회와 연계한 홍보를 통해 예방접종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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