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듣기

  • 글자 크기

    글자 크기 설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기사 공유

  • 북마크

  • 다크모드

  • 프린트

네이버 채널구독

다음 채널구독

영상삼성물산, 정비사업 수주 10조 청신호…강남권 핵심단지 무혈입성 예고

■AI프리즘 [부동산 뉴스]

시공사 선정 경쟁 이달부터 본격화

서울 빌라 거래량 1만건 넘어…성북동은 8배 ↑

저축은행 “자금이탈 막자” 예금금리 줄인상

입력2026-05-04 07:31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래미안 무혈입성 공식화: 공사비 상승에 따른 수익성 악화로 대형 건설사들의 선별 수주 기조가 짙어지면서 삼성물산(028260)의 경쟁 없는 단독 입찰 사례가 늘고 있다. 압구정4구역(총공사비 2조 1154억 원)·개포우성4차(8145억 원) 등 굵직한 강남권 사업장이 연이어 수의계약 절차에 돌입하면서 올해 삼성물산 수주액이 10조 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분석이 정비업계에서 나오고 있다.

빌라 재개발 투자 본격화: 서울 다세대·연립주택 거래량이 올해 1분기 9278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19% 폭증하며 재개발 기대감이 거래 증가를 주도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강남 아파트·재건축 가격이 이미 크게 오른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진입 가격이 낮은 빌라 재개발이 실거주와 입주권 확보를 겸한 장기 투자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머니무브·금리 엇박자: 주식시장으로의 자금 이탈로 저축은행 수신 잔액이 2021년 10월 이후 약 4년 반 만에 97조 원대로 쪼그라들면서 저축은행들이 잇달아 예금금리를 인상하고 있다. 1일 기준 저축은행 79개사 평균 예금금리는 3.24%로 지난해 말(2.92%)보다 0.32%포인트 올랐고, 코스피는 7000선 돌파를 눈앞에 두며 증시와 예금시장 간 자금 경쟁이 심화되는 양상이다.

[부동산 투자자 관심 뉴스]

1. 브랜드 파워·기술 앞세운 삼성물산, 정비사업 수주 10조 정조준

- 핵심 요약: 삼성물산이 압구정4구역(총공사비 2조 1154억 원), 개포우성4차(8145억 원), 신반포19·25차(약 4400억 원) 등 2분기에만 3조 원 규모 수주를 예고한 상태다. 하반기에도 성수3지구(총 공사비 1조 5000억~2조 원), 목동5단지(2조 2804억 원), 여의도 시범아파트 등에서 단독 입찰이 유력한 분위기다. 업계는 조합원 선호도가 높은 래미안 브랜드와 AA+ 신용등급, 초고층 시공 실적이 맞물려 경쟁사들이 정면 대결을 피하는 구조가 고착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삼성물산은 연간 목표 5조 원을 크게 웃도는 9조 원 이상을 수주했고, 올해는 10조 원 돌파 가능성까지 거론된다.

2. “실거주하며 재개발 기다리자”…서울 빌라 거래량 61% 급증

- 핵심 요약: 서울 다세대·연립주택 1분기 거래량은 9278건으로 전년 동기 5756건 대비 61.19% 급증했고, 올해 누적 거래량도 1만 1315건을 기록 중이다. 재개발 진행 중인 성북동 거래는 전년 동기 4건에서 31건으로 약 8배 폭증했고, 영등포동은 1건에서 16건으로 늘었다. 경매 시장에서도 재개발 구역 물건이 강세를 보여 동작구 상도동 다세대 주택이 감정가의 123%에 낙찰됐다. NH농협은행 전문위원은 기존 아파트와 재건축 가격이 이미 크게 오른 만큼, 빌라 재개발이 실거주하며 신축 아파트 입주권을 확보하는 장기 투자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3. 부천·용인 등 10개 단지서 8359가구 분양

- 핵심 요약: 5월 첫째 주 전국 10개 단지에서 총 8359가구(일반분양 6260가구)가 분양을 시작하며 봄 성수기 공급이 이어지고 있다. 6일 청약하는 e편한세상부천어반스퀘어는 1호선·서해선 더블 역세권 소사역 바로 앞에 위치하며 89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GTX-B 노선(2031년 개통 예정) 정차역이 한 정거장 거리에 있어 광역 교통망 개선 기대가 수반된다. 7일 분양하는 용인양지서희스타힐스하이뷰는 SK하이닉스(000660)·삼성전자(005930) 등 대규모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 예정 지역으로 265가구가 일반 청약 대상이다.

“비싼 전세 왜 사세요?” 전세금 들고 ‘이곳’으로 달려가 신고가 찍는 이유

[부동산 투자자 참고 뉴스]

4. 전기차 충전시설 운영 주체 놓고…아파트 내 갈등 확산

- 핵심 요약: 전기차 누적 보급 100만 대를 넘어서면서 아파트 충전시설 운영 방식을 놓고 직접 운영과 위탁 운영 간 갈등이 현실화되고 있다. 2024년 2월 개정된 전기안전관리법에 따르면 충전시설 관리자는 화재 발생 시 고의나 과실이 없어도 손해를 배상해야 해, 직접 운영 선택 시 보험 한도 초과 피해에 대한 구상권 청구 리스크까지 아파트 관리 주체가 떠안는 구조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는 직접 운영 시 사고 발생에서 관리사무소가 가장 먼저 지목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정교한 제도 설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5. 저축銀 “자금이탈 막자”…예금 금리 줄줄이 인상

- 핵심 요약: 저축은행 업권 수신 잔액이 지난해 9월 100조 5016억 원을 고점으로 감소해 2월 말 97조 9365억 원으로 떨어지면서 OK저축은행·상상인플러스·HB저축은행 등이 잇달아 예금금리를 인상했다. 79개사 평균 금리는 지난해 말 2.92%에서 현재 3.24%로 올랐고, 화성우리신협(연 3.8%)·보성신협(연 4%, 출시 당일 한도 소진) 등 상호금융도 고금리 특판에 나서며 수신 방어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6. “연내 8800도 가능…MSCI 선진국지수 편입땐 K프리미엄 본궤도”

- 핵심 요약: 서울경제신문이 10대 증권사 CEO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4명이 코스피 연내 8000포인트 이상을 전망했고 최고 8800선 전망도 나왔다. 반도체 실적 개선, 상법 개정 등 정책 변화, 예금에서 주식으로의 머니무브가 상승 요인으로 꼽혔으며 국내 ETF 순자산은 2024년 말 174조 원에서 현재 427조 원으로 급팽창했다. 부동산 투자자 입장에서는 증시로의 자금 이동이 지속될 경우 부동산 시장 유동성과 대출 금리 환경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코스피 8000시대 온다? ‘슈퍼리치’들의 투자 전략

▶ 기사 바로가기: 한은, 美상장 ‘한국물 3배 레버리지’ 실태조사 착수

▶ 기사 바로가기: “공정가치” vs “주가 기반 산정” …신세계푸드 합병 매수가 논란

▶ 기사 바로가기: 카카오뱅크 ‘AI·글로벌’ 쌍끌이로 가입자 3000만명 확보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 서울경제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다음
이전
다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