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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중심대학에 고려대·연세대 등 선정

과기정통부, 7개교 선정 발표

8년간 최대 240억원 지원

특화교육·AX전환 등 과제 추진

입력2026-05-05 12:52

수정2026-05-05 12:52

지면 16면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연합뉴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연합뉴스

대학 인공지능(AI) 인재양성을 주도할 AI중심대학에 가천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순천향대, 숭실대, 연세대 등 7개교가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일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AI중심대학에 참여할 대학 10개교 중 7개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기존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에서 AI중심대학으로 전환하는 대학을 대상으로 선정이 이뤄졌다.

AI중심대학은 AI 기술을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개발 및 활용할 수 있는 인재와 각 전공에 AI를 접목·활용할 수 있는 AX융합인재까지 폭넓게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선정 대학은 최장 8년간, 총 240억원(대학당 연 30억 원 규모)이 지원받는다.

이들 대학은 △대학의 AI 교육 혁신 △AI 기술 수요에 부합하는 특화 교육과정 운영 △특화산업 AX전환지원 및 AI 창업 활성화 △AI가치 확산의 핵심거점 역할 강화 등 4대 핵심 과제를 추진하게 된다. 이를 통해 AI·SW전공 학생의 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비전공 학생도 AI를 이해하고 각 전공 분야에 활용할 수 있도록 대학 전반의 교육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AI가 산업과 일상 전반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대학 교육도 AI를 중심으로 새로운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대학이 그간 쌓아온 SW교육역량을 바탕으로 AI교육혁신을 선도하고 지역사회 전반의 교육가치 확산에 AI중심대학이 기여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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