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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파업으로 실적 기대치 하향 불가피” [Why 바이오]

입력2026-05-06 08:59

수정2026-05-06 09:16

삼성바이오로직스 노동조합의 파업을 하루 앞둔 4월 30일 인천 연수구 삼성바이오로직스 공장에 노동조합 깃발이 걸려 있다. 연합뉴스
삼성바이오로직스 노동조합의 파업을 하루 앞둔 4월 30일 인천 연수구 삼성바이오로직스 공장에 노동조합 깃발이 걸려 있다. 연합뉴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의 노조 파업 영향으로 실적 기대치 하향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6일 보고서에서 “애초 예상했던 것과 달리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가 전면 파업을 단행해 2분기 실적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2011년 삼성바이오로직스 설립 이후 파업이 진행된 것은 처음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달 1~5일 진행된 전면 파업과 이전에 진행해온 부분파업의 영향으로 현재까지 1500억 원 규모의 매출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허 연구원은 “당장 영업이익에 해당 금액이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매출에 영향이 있는 만큼 영업이익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며 “조속히 해결되지 않는다면 2분기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2분기에 파업 영향과 더불어 임금 인상 소급 적용 금액이 반영돼 예상치를 하회하는 실적이 나올 것”이라며 “2분기 삼성바이오로직스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 1조 2924억 원, 영업이익 5983억 원이었으나 파업 영향이 미반영돼 있어 하향 조정이 필요하다”고 전망했다.

또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파업 관련 외신 보도도 계속되고 있어 실적뿐 아니라 빅파마 수주 확보에도 걸림돌로 작용할 것”이라며 “조속한 협상으로 불확실성 제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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