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경찰, 울산 잠수함 화재 HD현대중공업 압색
지난달 작업 근로자 1명 사고사
입력2026-05-06 10:10
고용노동부와 경찰이 지난달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작업을 하던 근로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강제수사에 나섰다.
6일 노동부는 울산지청과 울산경찰청이 이날 오전 9시부터 근로감독관과 경찰관 등 60여명을 투입해 HD현대중공업 울산 본사와 하청업체 사무실에서 압수수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노동부와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얻은 증거자료를 통해 사측이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을 위반했는지 수사할 방침이다. 중대재해법은 중대재해 발생 사업장의 경영책임자를 형사처벌할 수 있는 법이다.
한편 지난달 9일 이 조선소에서 정비 중이던 잠수함에서 발생한 화재로 하청업체 소속 60대 여성 근로자 1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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