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세라퓨틱스, 베트남 유통사와 ‘세포 배지’ 유통 협력…동남아 시장 공략
베트남 CGT·엑소좀 시장 성장 대응
배지 수요 증가 기대, 현지 유통 강화
입력2026-05-06 10:27
세포유전자치료제 배양배지 기업 엑셀세라퓨틱스(373110)는 베트남 바이오 유통사 ‘민비엣(Minh Viet)’와 화학조성배지 ‘셀커(CellCor)’ 제품의 현지 유통 협력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민비엣은 베트남을 기반으로 연구기관, 병원, 진단센터 등을 대상으로 세포배양 및 세포동결보존 솔루션을 제공하는 바이오 전문 유통기업이다. 진단, 세포 기반 공정, 품질관리(QC) 등 실험실 전반을 아우르는 제품 포트폴리오와 현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베트남 바이오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엑셀세라퓨틱스는 이번 협력을 통해 베트남 내 유통 채널을 다변화하고, 빠르게 성장 중인 동남아시아 세포유전자치료제(CGT) 시장에 대응하는 배지 공급망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배지는 바이오의약품 개발·생산 과정의 핵심 소재로 세포가 증식·기능할 수 있도록 하는 일종의 영양분이다.
최근 베트남은 세포치료 및 재생의료 분야를 중심으로 임상 및 품질 기준이 빠르게 정비되면서, 공정 재현성과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화학조성배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MSC 및 엑소좀 기반 연구·치료 영역 확대와 맞물려 고품질 세포배양배지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엑셀세라퓨틱스 관계자는 “베트남은 CGT 산업 초기 단계이지만 규제 정비와 함께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가”라며 “현지 유통 및 기술 지원 역량을 갖춘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화학조성배지 기반의 차별화된 공급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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