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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글로벌 지속가능경영지수 17년 연속 선정…국내 이통사 유일

입력2026-05-06 10:54

SK텔레콤 을지로 사옥 전경. 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 을지로 사옥 전경. 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017670)이 2026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 BIC·옛 DJSI) 월드지수에 편입돼 17년 연속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DJ BIC는 지난 2025년 9월 기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에서 명칭이 변경된 지수다. 세계적인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푸어스(S&P) 글로벌이 매년 발표한다.

이번 평가는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산업별 상위 10% 이내 기업이 월드지수에 등재됐다. 전 세계 이동통신사 중에선 7개 기업만이 포함됐고 국내 통신사로는 SK텔레콤이 유일하다.

SK텔레콤 측은 △이사회 중심의 책임경영 강화 △공급망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프로그램 고도화 △기후 거버넌스 체계 정비 △산업안전보건 관리 강화 등 전사 차원의 노력이 이번 평가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사회 중심의 책임 경영이 주목된다. SK텔레콤 이사회는 2024년 총 17회의 이사회에서 100% 출석률을 기록하며 경영 현안을 치밀하게 살폈다.

엄종환 SKT 지속가능경영실장은 “오랜 기간 DJ BIC 월드지수에 편입된 만큼 대내외의 평가와 기대에 부응하도록 지속가능경영을 지속해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고객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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