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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바이오팜, 자체 개발 필러 ‘라풀렌’으로 태국 진출

태국 방콕서 공식 론칭 행사 진행

인도네시아·대만 등 추가 진출 계획

입력2026-05-06 11:00

삼양바이오팜은 1일 태국 방콕에서 자체 개발한 고분자 필러 ‘라풀렌’ 공식 론칭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 제공=삼양바이오팜
삼양바이오팜은 1일 태국 방콕에서 자체 개발한 고분자 필러 ‘라풀렌’ 공식 론칭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 제공=삼양바이오팜

삼양바이오팜이 자체 개발 필러로 태국 에스테틱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삼양바이오팜은 1일 태국 방콕에서 자체 개발한 고분자 필러 ‘라풀렌’ 공식 론칭 행사를 진행하며 현지 진출을 본격화했다고 6일 밝혔다.

2022년 출시된 라풀렌은 의료용 생분해성 고분자 물질인 ‘폴리카프로락톤(PCL)’이 주성분으로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는 바이오스티뮬레잍 제품이다. 피부 주입 후 이물감이 적고 자연스러운 볼륨이 나타나는 게 특징이다.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국제학술지에 장기 효과를 입증한 연구 결과가 게재되기도 했다.

삼양바이오팜에 따르면 현지 거래처가 주관한 라풀렌 론칭 행사는 태국 현지 의사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주성분인 PCL과 해당 성분이 피부 안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돕는 ‘CMC’ 성분의 차별점과 작용 기전, 임상적 이점이 집중 조명됐다. 또 두 성분을 활용한 바이오스티뮬레이터의 실제 시술법과 최적 시술 부위 등이 발표되기도 했다.

삼양바이오팜은 이번 태국 진출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 진입을 가속한다는 계획이다. 라풀렌은 태국 외에도 인도네시아·대만·아르헨티나에서 공식 허가를 받았으며, 향후 중국·브라질·유럽 진출도 추진할 방침이다.

삼양바이오팜 관계자는 “라풀렌은 삼양바이오팜의 고분자 물질 연구역량과 특허기술로 탄생한 고분자 필러 제품”이라며 “제품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제품 홍보를 강화하는 동시에 글로벌 미용성형 시장에서도 존재감을 키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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