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박지원 최고위원·임문영 AI전략위 부위원장 내부 인재 발탁
전북 군산·김제·부안을, 광주 광산을 전략공천될 듯
입력2026-05-06 11:54
더불어민주당은 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평당원 출신 박지원 최고위원과 임문영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장을 6일 발탁했다.
인재영입위원장을 겸직 중인 정청래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발탁 인재 환영식을 열었다. 정 대표는 두 사람에게 파란색 민주당 점퍼를 입혀 줬고 조승래 사무총장은 꽃다발을 안겼다. 전북 전주 출신 박 최고위원은 전북 군산·김제·부안을, 광주 출신인 부위원장은 광주 광산을에 민주당 후보로 전락 공천될 전망이다.
정 대표는 박 최고위원에 대해 “무려 115대 1이란 치열한 경쟁을 뚫고 당 역사상 최초로 선출된 평당원 출신 최고위원으로 당원 주권 가치를 증명한 산증인”이라며 “맞춤형으로 김제의 사위”라고 소개했다. 박 최고위원은 “전북에서부터 선거 승리 기운을 일으키겠다. 전북은 제가 나고 자란 곳”이라며 “중앙과 지역을 잇고, 선배 세대 경험과 후속 세대 미래를 잇는 든든한 허리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임 부위원장에 관해선 “이재명 정부에서 적극 추진하는 AI 3대 강국 대한민국 초석을 다진 AI 최고 전문가”라며 “하정우 전 청와대 AI미래정책수석과 함께 쌍두마차가 돼 국회에서 AI 입법 활동에 큰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임 부위원장은 “저를 키운 무등산, 광주로 돌아가 AI시대 가장 앞선 도시, 에너지 전환으로 가장 앞선 지역으로 탈바꿈시키겠다”며 “부산에 출마 중인 하 후보와도 긴밀히 협력해 서로 ‘잘하기 경쟁’하겠다”고 말했다.
하 수석과 임 부위원장처럼 국가 AI정책을 설계하던 인사들이 연이어 발탁되는 데에 대한 우려에 김영진 인재영입위 부위원장은 “후속 작업으로 국회에서 입법 정책적으로 뒷받침하고 전국민적인 흐름과 방향을 만들어 가는 데 두 분이 국회에서 활동하는 것도 더 큰 영향을 미친다”고 했다. 또 “집권 여당으로 당정청이 협의해 나가면서 AI의 정책에 대한 부분들을 같이 설계하고 만드는 일도 같이 해 시너지 효과가 더 클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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