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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서브2’ 달성한 런던 마라톤, 내년 대회 참가자 폭증

내년 대회 참가자 역대 최다 133만 8000명 신청

종전 최고 기록 113만 3800명 크게 넘어서는 수치

주최 측 “참가자 폭증에 이틀로 대회 나누는 방안도 검토”

입력2026-05-06 13:41

인류 최초로 2시간 내에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한 세바스티안 사웨가 4월 26일(현지 시간) 대기록 달성 후 전광판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인류 최초로 2시간 내에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한 세바스티안 사웨가 4월 26일(현지 시간) 대기록 달성 후 전광판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인류 최초로 ‘서브2’(2시간 이내에 마라톤 풀코스 완주) 달성으로 화제를 모은 런던 마라톤대회의 내년 대회에 대한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5일(현지시간) 2027년 4월 25일에 열리는 2027 런던 마라톤 대회에 역대 최다인 133만 8544명이 참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에 세웠던 종전 기록 113만 3813명을 크게 넘어서는 수치다.

조직위는 “영국 국내 신청은 약 100만건, 해외 신청은 약 33만건이 접수됐다”고 전했다.

조직위는 무작위 추첨과 자선 단체 기부자 선정, 기준 기록 달성자 등의 방식으로 약 6만명의 참가자를 뽑아 7월 초에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 런던 마라톤에서는 사바스티안 사웨(케냐)가 인류 최초로 2시간 내에 풀코스를 완주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사웨는 42.195㎞ 풀코스를 1시간 59분 30초에 완주하며 켈빈 키프텀(케냐)이 2023년 10월 시카고 마라톤에서 세운 기존 세계기록(2시간 00분 35초)을 크게 앞당겼다.

여자부에서는 티지스트 아세파(에티오피아)가 2시간 15분 41초에 결승선을 통과해 자신이 지난해 이 대회에서 세운 종전 세계기록(2시간 15분 50초)을 9초 단축했다.

주최 측은 참가 신청자가 폭증하자 대회를 이틀에 나눠서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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