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유식풍력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부유체 경남 고성 3공장서 생산 예정
울산 한국부유식풍력 사무소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김정훈(오른쪽) SK오션플랜트 마케팅·PM센터장과 박장호 한국부유식풍력 사업총괄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SK오션플랜트
SK오션플랜트(100090)가 국내 최대 규모 부유식 해상풍력 개발사인 한국부유식풍력(KF Wind)의 부유식 하부구조물(부유체) 공급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SK(034730)오션플랜트는 이번 선정으로 한국부유식풍력이 추진 중인 이스트블루파워(EBP) 프로젝트의 부유식 하부구조물 제작 전 과정을 수행하는 주력 제작사로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부유체는 2028년 준공 예정인 경상남도 고성 제3공장(신야드)에서 생산할 계획이다.
한국부유식풍력은 울산 해상에서 약 80km 떨어진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총 1125MW(메가와트)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개발 사업인 한국부유식풍력(KFW1,2) 및 이스트블루파워(EBP)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완공 시 연간 약 4000GWh(기가와트시)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생산 가능하다. 이는 울산시 연간 전력 수요의 약 12%이자 약 100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SK오션플랜트는 그간 대만, 일본, 유럽 등 해외는 물론 국내 주요 프로젝트에 고정식 하부구조물을 공급해왔다.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계기로 SK오션플렌트는 한국부유식풍력의 주주사인 오션윈즈와의 협력을 통해 유럽 등 글로벌 부유식 해상풍력 시장에서도 사업 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오션윈즈는 글로벌 에너지 대기업 EDP리뉴어블스(EDPR)와 엔지의 합작 투자로 설립된 해상풍력 발전 전문 기업이다. 현재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8개 국가에서 19개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개발, 건설 및 운영하고 있다. 또 포르투갈의 윈드플로트 아틀란틱 프로젝트를 통해 세계 최초로 반잠수식 부유식 해상풍력 기술을 상용화했다.
SK오션플랜트는 최근 디오션컨소시엄과의 매각 협상 기간을 한 차례 더 연장했다. 이에 따라 디오션컨소시엄은 6월 30일까지 2개월 더 우선협상대장자 자격을 유지한다. 매각 대상은 최대주주인 SK에코플랜트가 보유한 SK오션플랜트 지분 36.98%(2225만6969주)다. SK는 그룹 차원에서 진행 중인 리밸런싱(사업 구조 재편)의 일환으로 SK오션플랜트 매각을 추진하고 있지만 협상은 지난해 9월부터 현재까지 미뤄지며 장기화하고 있다.
강영규 SK오션플랜트 대표이사는 “세계적인 해상풍력 선도기업 오션윈즈의 한국부유식풍력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 부유식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국내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 생산기지와 차별화된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산업과 동반 성장하는 K부유식 산업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장호 한국부유식풍력 사업총괄은 “SK오션플랜트는 대형 구조물 제작 및 품질관리 면에서 검증된 기술력을 갖춘 기업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급망 구축에 필요한 핵심 파트너”라며 “본 협업을 통해 울산 지역을 중심으로 한 한국의 부유식 해상풍력 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울산 한국부유식풍력 사무소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김정훈(오른쪽) SK오션플랜트 마케팅·PM센터장과 박장호 한국부유식풍력 사업총괄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SK오션플랜트
SK오션플랜트(100090)가 국내 최대 규모 부유식 해상풍력 개발사인 한국부유식풍력(KF Wind)의 부유식 하부구조물(부유체) 공급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SK(034730)오션플랜트는 이번 선정으로 한국부유식풍력이 추진 중인 이스트블루파워(EBP) 프로젝트의 부유식 하부구조물 제작 전 과정을 수행하는 주력 제작사로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부유체는 2028년 준공 예정인 경상남도 고성 제3공장(신야드)에서 생산할 계획이다.
한국부유식풍력은 울산 해상에서 약 80km 떨어진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총 1125MW(메가와트)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개발 사업인 한국부유식풍력(KFW1,2) 및 이스트블루파워(EBP)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완공 시 연간 약 4000GWh(기가와트시)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생산 가능하다. 이는 울산시 연간 전력 수요의 약 12%이자 약 100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SK오션플랜트는 그간 대만, 일본, 유럽 등 해외는 물론 국내 주요 프로젝트에 고정식 하부구조물을 공급해왔다.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계기로 SK오션플렌트는 한국부유식풍력의 주주사인 오션윈즈와의 협력을 통해 유럽 등 글로벌 부유식 해상풍력 시장에서도 사업 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오션윈즈는 글로벌 에너지 대기업 EDP리뉴어블스(EDPR)와 엔지의 합작 투자로 설립된 해상풍력 발전 전문 기업이다. 현재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8개 국가에서 19개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개발, 건설 및 운영하고 있다. 또 포르투갈의 윈드플로트 아틀란틱 프로젝트를 통해 세계 최초로 반잠수식 부유식 해상풍력 기술을 상용화했다.
SK오션플랜트는 최근 디오션컨소시엄과의 매각 협상 기간을 한 차례 더 연장했다. 이에 따라 디오션컨소시엄은 6월 30일까지 2개월 더 우선협상대장자 자격을 유지한다. 매각 대상은 최대주주인 SK에코플랜트가 보유한 SK오션플랜트 지분 36.98%(2225만6969주)다. SK는 그룹 차원에서 진행 중인 리밸런싱(사업 구조 재편)의 일환으로 SK오션플랜트 매각을 추진하고 있지만 협상은 지난해 9월부터 현재까지 미뤄지며 장기화하고 있다.
강영규 SK오션플랜트 대표이사는 “세계적인 해상풍력 선도기업 오션윈즈의 한국부유식풍력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 부유식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국내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 생산기지와 차별화된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산업과 동반 성장하는 K부유식 산업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장호 한국부유식풍력 사업총괄은 “SK오션플랜트는 대형 구조물 제작 및 품질관리 면에서 검증된 기술력을 갖춘 기업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급망 구축에 필요한 핵심 파트너”라며 “본 협업을 통해 울산 지역을 중심으로 한 한국의 부유식 해상풍력 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