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듣기

  • 글자 크기

    글자 크기 설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기사 공유

  • 북마크

  • 다크모드

  • 프린트

네이버 채널구독

다음 채널구독

HL만도, 전기화재 예방 솔루션 ‘해치’ 현대차그룹 공급

CES 혁신상 받고 1년 만에 사업화

6일 코엑스서 양산형 모델 첫 공개

입력2026-05-06 14:25

수정2026-05-06 15:23

지면 13면
HL만도의 화재 예방 센서 ‘해치’. 사진제공=HL만도
HL만도의 화재 예방 센서 ‘해치’. 사진제공=HL만도

HL만도가 인공지능(AI) 기반 전기화재 예방 솔루션 ‘해치’를 현대차그룹에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 CES 2025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지 1년 만에 사업화에 성공한 것이다.

해치는 기존의 열·연기 센서와 달리 아크(강한 빛과 열을 내는 방전현상)를 감지하는 방식으로 화재 징후를 조기에 잡아낸다. AI로 아크의 특성과 패턴을 분석해 화재 위험도를 판단하고 장비 점검·교체, 운전 조건 변경 등 조치를 수행한다.

HL만도는 국내 17개 공장 검증(PoC)을 통해 해치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현대차그룹은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아메리카(HMGMA)에 해치를 적용한 뒤 협력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HL만도는 이날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에서 양산형 해치를 최초 공개한다. 다양한 전압의 아크 위험도 시각화 등 해치의 작동 프로세스를 확인할 수 있다. HL만도 관계자는 “해치는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경우의 수를 원천 차단하고 완벽에 가까운 방재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 서울경제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다음
이전
다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