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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아주, 보험사기 대응센터 출범...원스톱 서비스 제공

입력2026-05-06 15:39

수정2026-05-06 15:48

법무법인 대륙아주가 보험사기 대응센터를 출범했다고 6일 밝혔다.

센터장은 김동주(사법연수원 26기) 변호사가 맡는다. 김 센터장은 포항지청장과 서울지검 공안부장 등 검찰 수사 경험을 바탕으로 증거 수집과 형사 대응을 총괄하고 있다.

대륙아주는 보험사기 대응센터의 가장 큰 강점을 법조인과 현장 전문가의 유기적인 결합으로 꼽았다. 김 센터장과 금융감독원 국장 출신의 안웅환 고문, 손해사정인인 김진근 고문, 국제조사 전문가인 다이애나 김 등 다양한 전문가가 유기적으로 밀접하게 대응한다는 설명이다. 검사 출신인 홍기영(변호사시험 10회) 변호사와 경찰 출신인 전다솜(변시 8회)·성보장(변시 10회) 변호사는 증거확보와 고소·고발,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직접 수행한다.

아울러 대륙아주는 보험사기 대응센터가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구축했다고 강조했다. 1단계 현장조사 및 증거수집과 2단계 법률 검토 및 손해사정 분석, 3단계 민·형사 법적 조치가 하나의 전략으로 일관성 있게 이뤄진다는 설명이다.

김동주 대륙아주 보험사기 대응센터장은 “금감원·보험회사·손해사정사협회 등과 세미나·워크샵을 통해 업계 전반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판례·사례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예정”이라며 “국경을 넘는 조직적·지능적 보험사기에 대비해 글로벌 보험사와 공조 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륙아주는 법무법인 린과 합병을 추진하고 있다. 양 로펌의 결합이 완료되면 규모 면에서 상당한 파급력이 예상된다. 매출 상위 10위권인 대륙아주와 중견 로펌인 린이 합병하면 기존 업계 8위로 도약한다. 지난해 국세청 부가가치세 신고액 기준으로 두 로펌의 매출을 단순 합산했을 때 1437억 원에 달했다. 두 로펌의 변호사 수는 총 393명으로 대륙아주 260명, 린 133명이다. 합병이 완료되면 변호사 수 기준 화우를 제치고 국내 6위로 올라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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