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압구정3구역 홍보관 공개…5175가구 미래 주거 체험
순환형 커뮤니티·DRT 무인셔틀 실물 크기로 구현
입력2026-05-06 16:19
현대건설(000720)이 압구정3구역의 미래 주거 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홍보관을 열었다. 커뮤니티와 모빌리티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현대건설은 3일 조합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압구정3구역 단지 내 홍보관 개관식을 열고 공식 홍보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홍보관은 현대건설이 제안한 ‘OWN THE ONE’ 비전과 미래 주거 모습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입장부터 전시, 상담으로 이어지는 동선을 시나리오처럼 설계해 고객이 자연스럽게 차별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홍보관은 순환형 커뮤니티 ‘더 써클 원(THE CIRCLE ONE)’의 일부 구간을 실물 크기로 구현한 공간에서 시작된다. 냉난방과 공기질이 관리되는 실내 환경에서 산책과 러닝, 휴식이 가능한 구조를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이어 입주민 전용 수요응답교통(DRT) 무인셔틀을 배치해 단지와 인근 생활권을 연결하는 이동 설계를 시뮬레이션으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로보틱스 기술도 전시됐다. 모베드(MobED)와 나노 모빌리티 등 실물 전시와 구동 영상을 통해 단지 내 이동·서비스·안전 관리까지 확장되는 미래 주거 환경을 보여준다.
단지 모형존에서는 총 5175가구, 30개 동의 배치와 한강 조망을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강변 8개 리버프론트 동은 각각 다른 디자인으로 차별화된 스카이라인을 형성한다. 단위세대는 내부 벽체를 자유롭게 구성하는 ‘캠퍼스 유닛’ 개념을 적용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주거 단지로 완성하겠다는 비전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홍보관은 24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 서울경제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