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트럼프, ‘프로젝트 프리덤’ 개시 하루 만에 중단…“이란과 합의 진전”
■AI프리즘 [글로벌 뉴스]
美-이란 협상 교착, 국제유가 급등
SOX 54% 폭등, 中 빅테크만 소외
ADB 700억弗 아시아 인프라 착수
입력2026-05-07 05:49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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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이슈 브리핑]
■ 호르무즈 봉쇄와 미 국채 금리 5% 임박: 트럼프 대통령의 ‘프로젝트 프리덤’ 개시와 중단이 반복되며 브렌트유가 114달러대까지 치솟자 미 국채 30년물 금리가 5.02%를 기록했다. BofA의 마이클 하넷 최고투자전략가는 “30년물 금리가 5%를 넘으면 파멸의 문이 열릴 수 있다”고 경고했으며, 주담대·기업 자금조달 비용 급등과 위험자산 재조정 압력이 동시에 강화되는 국면이라는 분석이다.
■ 글로벌 반도체 랠리와 중국 기술주 소외 심화: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SOX)가 3월 말 이후 54% 폭등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동안 홍콩 항셍테크 지수는 연초 대비 10.6% 하락하며 엇갈린 흐름이 뚜렷해졌다. 전자상거래·게임 등 기존 사업 비중이 높은 중국 빅테크가 AI 반도체 수혜 구조에서 이탈해 있다는 것이 시장의 공통된 해석이다.
■ 외국인 코스피 집중 매수와 아시아 인프라 투자 재편: 외국인이 코스피 전체 시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8.90%로 2020년 3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ADB는 700억 달러 규모의 범아시아 전력망·디지털 고속도로 청사진을 공식화했다. 중동 충격이 아시아 공급망 재편과 인프라 투자 확대를 촉진하는 구조적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글로벌 투자자 관심 뉴스]
1. 트럼프 “이란과 합의 진전” 급선회…해방 작전 하루만에 중단
- 핵심 요약: 트럼프 대통령이 프로젝트 프리덤을 하루 만에 중단하며 이란과 14개 항목의 MOU 체결에 근접했다고 밝혔으나, UAE는 이란발 발사체 20발을 격추하고 페르시아만에서 프랑스 국적 화물선이 피격되는 등 군사적 긴장은 지속됐다. 이란 외무부는 협상 채널 유지 의향을 밝혔지만 페제슈키안 대통령은 미국의 압박 정책과 협상 요구는 모순이라고 반발하며 이란 내부에서도 단일대오가 흔들리는 양상이다. 백악관은 이란 측 답변을 48시간 내 기다리는 입장이며,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이란 문제를 의제로 올릴 계획이라고 예고했다. 호르무즈 해협 갈등의 단기 해소 가능성이 불투명한 만큼, 유가 변동성과 해상 운송 리스크를 반영한 에너지·해운·방산 섹터 익스포저 재점검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트럼프가 하루 만에 접은 작전, 그 24시간에 무슨 일이 있었나
- 핵심 요약: AMD의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38% 증가한 103억 달러를 기록하고 나스닥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동안 대만 자취엔 지수는 연초 대비 41.8% 급등한 반면 항셍테크 지수는 10.6% 하락해 글로벌 기술주 랠리의 수혜가 극명하게 갈렸다. 알리바바·텐센트·바이두 등 주요 기업들이 AI를 병행하더라도 전자상거래·게임·광고 비중이 높은 사업 구조상 반도체 주도 랠리에서 소외되는 구조라는 진단이다. SSCMP는 항셍테크 지수 부진에 홍콩 소셜미디어 불만이 수천 건 쏟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반도체 공급망 직접 수혜가 검증된 미국·대만·한국 기술주와 중국 빅테크를 구분한 선별 접근이 요구된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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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코스피 외인 비중 6년來 최고…“글로벌 자금 훈풍 타고 이달 8000 뚫는다”
- 핵심 요약: 코스피가 6일 7384.56으로 6.45% 급등하며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외국인이 3조 1348억 원을 순매수하며 시총 비중 38.90%로 2020년 3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삼성전자(005930)(26.06%), SK하이닉스(000660)(40.93%)를 축으로 코스피200 정보기술지수가 43.73% 급등했고, 삼성·하나증권의 옴니버스 계좌 서비스 개방으로 460만 개 이상의 글로벌 계좌를 보유한 인터랙티브브로커스(IBKR) 투자자들이 한국 시장 직접 접근이 가능해진 점이 수급 변화의 구조적 배경이다. 강대권 라이프자산운용 대표는 “수급 모멘텀이 연말까지도 긍정적”이라며 “5월 내 코스피 8000선 돌파도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외국인 직접투자 접근성이 제도적으로 확대된 한국 증시에 대한 글로벌 자금 유입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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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투자자 참고 뉴스]
4. 월가 시선은 이미 중동 재건…“안보 인프라만 수조弗 시장 열려”
- 핵심 요약: 밀컨 글로벌 콘퍼런스 2026에서 블랙록 래리 핑크 CEO는 “GCC 지역을 드론 방어 인프라로 재건해야 하며, 수조 달러의 자본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타델 켄 그리핀 CEO는 이란 핵 위협이 수년에서 수십 년 후퇴했다며 “오일쇼크를 견딜 능력은 역사상 어느 때보다 좋다”고 낙관했으나, 협상 교착이 6~12개월 지속될 경우 파키스탄·방글라데시 등 개도국 침체가 글로벌 GDP를 실질 감소시켜 미국에도 타격이 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전쟁을 계기로 드론 방어 시스템, 지하화 인프라, 데이터센터 등에 대한 대규모 민간자본 수요가 가시화되고 있으며, 월가가 ‘중동 재건’을 투자 테마로 구체화하기 시작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한 흐름이라는 분석이다.
5. ‘인플레 해방’ 역풍에 장기채 파멸선 5% ‘아슬’
- 핵심 요약: 미국 국채 30년물 금리가 5.02%를 기록하며 10개월 만에 5%선을 돌파했고, 브렌트유는 114.44달러, WTI는 106.42달러까지 급등하며 인플레이션 공포가 채권시장으로 번진 국면이다. 연준 FOMC에서는 투표권자 12명 중 3명이 향후 금리 인하를 암시하는 문구조차 반대했고, CME 페드워치 기준 연내 금리 동결 확률은 61.4%, 인상 확률은 30.4%에 달한다. BofA의 하넷 전략가는 5%를 마지노선으로 규정하며 이를 넘으면 모든 자산 가격이 강제 재조정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 국채 장기물 금리 급등 국면에서 안전자산으로서의 국채 역할이 약화되는 만큼, 글로벌 투자 포트폴리오 내 장기채 비중 축소와 단기물·TIPS(물가연동채권) 위주 리포지셔닝이 유효하다는 분석이다.
6. “수십억 AI의 관제탑 되겠다” 서비스나우 플랫폼 전면 개방
- 핵심 요약: 기업 업무 자동화 소프트웨어 기업 서비스나우가 라스베이거스 연례 행사 ‘K26’에서 모든 AI를 자동화된 워크플로에 연결하는 ‘액션 패브릭’을 공개하며 플랫폼을 전면 개방했다. GPT·클로드·제미나이·코파일럿 등 기존 제휴사 모델에만 개방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어떤 AI 에이전트와도 연동되도록 확장한 것으로, IDC는 전 세계 AI 에이전트가 2025년 2,860만 개에서 2030년 22억 개로 폭증할 것으로 전망한다. 서비스나우는 이날 대화형 AI·자율 워크플로·검색을 하나로 통합한 ‘서비스나우 오토(Otto)’도 선보이며 AI 관제탑 역할 강화에 나섰다. AI 에이전트 시장 급팽창을 겨냥한 플랫폼 전략으로, 기업 소프트웨어(B2B SaaS) 투자자들에게는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레이어를 장악하려는 서비스나우의 경쟁 우위와 장기 구독 매출 성장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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