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듣기

  • 글자 크기

    글자 크기 설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기사 공유

  • 북마크

  • 다크모드

  • 프린트

네이버 채널구독

다음 채널구독

한중 기업 50개사 만났다...손경식 경총 회장 “AI·배터리·미래차 힘 모아야”

경총, 中 CICPMC와 한중경영자회의 개최

삼성·SK·현대차·CATL 등 참석

입력2026-05-07 14:30

수정2026-05-07 14:30

손경식 경총회장.
손경식 경총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중국 기업인들을 만난 자리에서 “인공지능(AI), 배터리, 미래차, 바이오, 친환경 등 신산업을 중심으로 힘을 모은다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7일 밝혔다.

손 회장은 이날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 3차 한중경영자회의’에서 개회사를 통해 “지정학적 긴장 고조와 고유가·고환율·고물가의 ‘3고’ 현상, 기술 발전으로 인한 급속한 산업 전환,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으로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크게 확대돼 한중 기업인 간 경제협력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한중경영자회의는 경총과 중국 경제단체 중국국제다국적기업촉진회(CICPMC)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한중 기업인 교류 행사다. 행사는 2024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양국 기업의 투자 환경 개선 방안 등을 주로 다룬다. 이날 행사에는 손 회장과 중국 측 의장인 거하이자오 중국은행 동사장 외에 삼성전자, 현대차, SK, LG화학, CATL 등 양국 주요 기업 48개사가 참석했다.

손 회장은 주요국 정부들이 자국 첨단산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는 점을 거론하며 한중 양국 정부가 기업 활동과 투자를 가로막는 규제를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거하이자오 중국은행 동사장은 “양국 경제협력은 분업에서 협력으로 발전하며 지역 및 글로벌경제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한중경영자회의를 통해 양국 협력의 새로운 모델과 신성장 동력을 발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답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국 기업인 대표단은 8일 중국 상하이 시장을 만나 건의사항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 서울경제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다음
이전
다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