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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솔루션, ‘K-문샷’ 프로젝트 합류…전담 조직 구성

국가과제 수행 능력 향상·기술적 역량 제고 목표

입력2026-05-07 10:58

[사진=다이나믹솔루션]

[사진=다이나믹솔루션]

다이나믹솔루션(290660)은 와이브레인과 함께 ‘K-문샷’ 참여 전담팀을 신설했다고 7일 밝혔다.

K-문샷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한국형 초대형 과학기술 연구개발 프로젝트다. 올해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6000억원 규모의 연구비를 투입해 과학기술과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8대 핵심 분야에서 12가지 국가 미래전략 미션을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8대 분야 중 하나인 첨단바이오 분야의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는 2030년까지 척수손상·언어장애 극복과 파킨슨병 등 뇌질환 치료 기술을 상용화하고, 2035년까지 시각장애, 치매·우울증 등 고위 뇌기능 질환을 극복하는 것이 과제다.

K-문샷은 정부가 지원하지만 정부 주도 방식이 아닌 민관 ‘원팀’ 방식으로 추진된다. 와이브레인은 BCI 분야 미션을 모두 책임지고 추진하는 PD(Program Director)사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R&D 과제 기획·관리, 사업 방향 조정, 예산 우선 배분 등 핵심 권한을 부여받고, 전담지원기관의 행정 지원을 받아 전체 프로젝트를 이끌게 된다.

다이나믹솔루션은 지난 10일 와이브레인과 체결한 BCI 기술 상용화를 위한 전략적 협약 및 자체 보유기술 지원계획에 따라 이번 K-문샷에서 ‘로봇손 및 뇌파 전송 소프트웨어’와 ‘BCI 기반 웨어러블 로봇손’을 KAIST와 같이 개발한다. 다이나믹솔루션은 사용자의 동작 의도에서 발생하는 신경신호를 분석하고, 이를 실제 로봇손 구동으로 연결하는 기술 설계 및 개발을 진행 중이다.

회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BCI와 로봇의 기술 융합’ 국제 공동 R&D 과제인 ‘뉴로스타’를 분당서울대병원, 독일 샤리테대학병원, 이매진 등과 이미 함께 진행 중이다.

‘뉴로스타’는 뇌 신호를 해석해 기기를 제어하는 BCI 기술과 로봇 기술을 융합하여 신체 기능이 저하된 환자의 재활과 일상을 돕는 국제 공동 연구개발 프로젝트다. 분당서울대병원과 독일 샤리테대학병원 등 국내외 유수 기관이 협업해 인간의 신경계와 기계를 정밀하게 연결하는 혁신적인 솔루션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이나믹솔루션은 척수손상·언어장애, 파킨슨병·뇌전증, 시각장애 환자 대상 임상시험 및 적용 경험 등 축척된 자체 데이터를 바탕으로 AI·SW 기반 뇌신경신호 해독 알고리즘과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관련 장비 설계·제작부터 현장 적용까지 BCI 로봇손 전 주기를 수행할 수 있는 기술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 측은 KAIST 연구진과의 협업을 통해 기존 로봇손 제어 기술을 로봇 팔 전반으로 확대 고도화하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갖춘 차세대 BCI 로봇 상용화 제품 개발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백명훈 다이나믹솔루션 대표는 “앞으로 양사의 협업을 통해 국가과제 수행과 기술적 역량을 높이고, BCI 기술 적용 범위를 다양한 글로벌 산업 분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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