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2%P 하락, 국힘 3%P 상승에도…민주 46%, 국힘 18%
입력2026-05-07 11:30
6·3지방선거가 다가올수록 보수층 결집이 가속화되면서 양당 간 지지율 격차가 줄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30%포인트(P) 가까운 차이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는 지난 4~6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NBS(전국지표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46%, 국민의힘이 18%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직전 조사(4월 4주차) 대비 민주당은 2%P하락했고 국민의힘은 3%P 상승했다. 이어 조국혁신당 3%, 개혁신당 2%, 진보당 1% 등 순이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거나 모름·무응답인 ‘태도 유보층’은 29%였다.
6·3 지방선거에 대한 성격은 정부 지지가 정부 견제 의견보다 월등히 높았다. ‘현 정부의 국정 안정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54%,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32%로 조사됐다.
헌법 개정 필요성을 두고는 ‘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58%, ‘개정이 필요하지 않다’는 의견이 29%로 나타났다.
6·3 지선과 개헌 국민투표를 동시 실시하는 데 대해서는 ‘찬성한다’는 의견이 59%, ‘반대한다’는 의견이 27%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9.8%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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