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건협 “건설임대 보증 ‘감정평가기관 추천제’ 도입 환영”
감정평가 업무의 공정성․투명성 확보 기대
입력2026-05-07 13:57
주택업계가 건설임대주택 임대보증금 보증 과정에 감정평가기관 추천제를 도입한 것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 임대주택 평가금액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업계는 이번 제도 도입으로 보다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는 감정평가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7일 대한주택건설협회(주건협)는 최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건설임대 주택의 임대보증금 보증시 한국감정평가협회의 ‘감정평가기관 추천제’를 병행 도입한 것에 대해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협회는 “그동안 주택업계가 경기침체로 인한 임대주택 평가금액 하락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이번 제도 도입을 통해 보다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는 감정평가가 이뤄질 수 있는 토대가 구축됐다”고 내다봤다.
협회는 이번 감정평가 제도 개선을 비롯해 HUG가 그간 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주택보증 관련 제도를 개선해온 점을 높게 평가하기도 했다. 특히 최인호 HUG 사장 취임 이후 업계와 소통이 한층 강화됐다며 최 사장의 ‘소통 경영’ 행보에 호평을 보냈다.
더불어 최근 중동정세 불안 드응로 가중된 주택업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HUG가 시행한 ‘보증료 할인’ 등 선제적 지원 조치도 서민들의 주거 사다리 역할을 하는 임대아파트 공급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협회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HUG와의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긴밀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주택시장이 조속히 활력을 되찾고 정상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 서울경제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