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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화우, 김상문 전 울산남부경찰서장 영입...형사대응 역량 강화

입력2026-05-07 16:49

김상문 법무법인 화우 형사대응그룹 파트너 변호사. 사진제공=화우
김상문 법무법인 화우 형사대응그룹 파트너 변호사. 사진제공=화우

법무법인 화우는 김상문(사법연수원 35기) 전 울산남부경찰서장을 형사대응그룹 파트너 변호사로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 수사 대응 및 형사 분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김 변호사는 수사실무와 행정관리 능력을 동시에 경험해 온 형사사건 전문가로 꼽힌다. 그는 대구 심인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2006년 구리경찰서 수사과장을 시작으로 약 20년간 울산남부경찰서장, 서울특별시경찰청 수사심사담당관, 서울방배경찰서장, 경북지방경찰청 형사과장, 충북지방경찰청 수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화우 관계자는 “김 변호사는 사법시험 출신의 법조인으로서 해박한 법률적 전문지식은 물론, 서울특별시경찰청 수사심사담당관 및 지방경찰청 수사과장, 형사과장 등을 거치며 수사 개시부터 종결까지 이어지는 수사 실무 메커니즘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갖춘 정통 수사 베테랑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화우는 김 변호사의 영입을 계기로 향후 경찰수사 단계에서 효과적인 변론 및 절차적 방어권 보호를 위한 최적화된 전략을 제공할 계획이다. 검찰청 폐지, 중대범죄수사청 출범 등 수사구조 변화에 따라 경찰수사 단계가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판단하고 관련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아울러 검찰 출신 변호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형사 사건 전반에 걸친 통합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명수 화우 대표변호사는 “수사현장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갖춘 김상문 변호사의 합류로 화우의 형사대응 능력과 경쟁력은 더욱 차별화될 것”이라며 “검경 수사권 조정안 시행을 앞두고 앞으로도 뛰어난 역량을 가진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영입해 고객 서비스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화우는 김 변호사뿐만 아니라 검찰, 경찰 출신 전문가를 지속해서 영입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이성식 전 서울중앙지검 3차장검사와 이규문 전 부산지방경찰청장 등이 합류했다. 이성식 변호사는 20년 이상 검사로 재직하며 법무부 공공형사과장, 서울중앙지검 제3차장 검사 등을 역임했다. 노동·중대재해, 선거사건 수사 및 기획 분야 보직을 두루 거쳤다. 이규몬 고문은 경찰대 법학과 출신으로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장, 서울수서경찰서장, 서울지방경찰청 형사과장 등을 거치며 수사 역량을 강화했으며 2018년부터 본청의 수사기획관, 수사국장을 거쳐 대전지방경찰청장과 서울특별시경찰청 수사차장, 부산지방경찰청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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