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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엔·달러 160엔 돌파에 日 5조 엔 개입…미일 환율 공조 본격화

■AI프리즘 [글로벌 뉴스]

베선트, 내주 다카이치 총리·日銀 총재 등 만나

대만, 호르무즈 막혀 LNG 11일치만 남아

앤스로픽·머스크 AI 연합 출범

입력2026-05-08 07:15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미·일 환율 공조와 엔화 변동성 확대: 엔·달러 환율이 160.70엔까지 치솟자 일본 당국이 5조 엔(약 46조 4625억 원) 규모의 시장 개입에 나섰고,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11일부터 3일간 일본을 방문해 공동 대응을 논의한다. 골드만삭스는 일본 정부가 약 30회에 걸쳐 추가 개입할 여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분석이며, 엔화 약세가 미 국채 매도 압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진단이다.

이란 핵합의 윤곽과 호르무즈 봉쇄 해제 가능성: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 방문(5월 14~15일) 이전 이란과 종전 합의에 이를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으며, MOU에는 핵농축 일시 유예와 호르무즈해협 통행 제한 점진적 해제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동결 자금 약 200억 달러 해제, 우라늄 농축 유예 12~15년 등 구체적 조건이 협의 중이나 이란 측이 일부 조항에 이견을 보여 협상 타결까지는 진통이 예상된다는 관측이다.

대만 에너지·공급망 이중 리스크: 호르무즈 봉쇄 이후 카타르발 LNG가 단 한 척도 입항하지 못해 대만 잔여 LNG는 11일치에 불과하며, 중국의 해협 봉쇄 위협이 현실화할 경우 엔비디아·애플 등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이 일시에 마비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다. 대만 정부는 현물 시장에서 장기 계약가 대비 두 배 비싼 미국산 LNG를 7월분까지 확보했으며, 440억 달러(약 64조 원) 규모의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에도 예비 계약을 체결했다는 설명이다.

[글로벌 투자자 관심 뉴스]

1. 엔화 투매에 전쟁 선포한 日…美와 환율 방어 연합전선 꾸린다

- 핵심 요약: 엔·달러 환율이 지난달 30일 장중 160.70엔까지 치솟으며 심리적 저항선 160엔이 붕괴됐고, 일본 당국이 1년 9개월 만에 5조 엔 규모의 시장 개입에 나섰다.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11일 방일해 다카이치 총리·가타야마 재무상·우에다 일본은행 총재와 회동하며 엔화 약세 공동 대응, 핵심 광물·에너지 경제안보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일본은행이 지난해 12월 기준금리를 0.75%로 인상했음에도 실질금리는 여전히 마이너스여서 엔화 매수 수요 자극에는 한계가 있다는 평가이며, 엔저가 지속될 경우 일본 투자자의 미 국채 매도 및 헤지펀드의 선제적 매도가 연쇄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2. 에너지원 끊긴 ‘글로벌 반도체 공장’ 대만…수출통로마저 막히면 미 기업도 위기

- 핵심 요약: 호르무즈해협 봉쇄로 카타르발 LNG 수송이 전면 차단되면서 대만의 잔여 LNG 재고는 11일치에 그치고, 에너지의 96%를 수입에 의존하는 대만의 전력 공급 불안이 반도체 생산 차질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블룸버그이코노믹스 애널리스트는 “중국이 대만 주변 해협을 봉쇄하면 에너지뿐 아니라 반도체 원자재 공급과 완성 칩 수출까지 막힐 것”이라고 경고했다. TSMC가 미국 애리조나·일본 구마모토·독일 드레스덴에 생산 거점을 확장하는 배경도 이 같은 공급망 리스크 분산 전략이라는 해석이다. 대만 정부는 2029년까지 미국산 LNG 비중을 25%로 확대하는 중장기 에너지 다변화 계획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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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공동의 적’ 오픈AI 겨냥…머스크·앤스로픽 손 잡았다

- 핵심 요약: 앤스로픽이 xAI의 테네시주 멤피스 ‘콜로서스1’ 데이터센터에서 엔비디아 GPU 22만 개 이상을 포함한 300㎿ 연산 용량을 확보하면서 오픈AI와의 서비스 경쟁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이번 제휴로 기업 수요가 집중된 코딩 도구 ‘클로드 코드’의 유료 이용자 사용 한도가 2배로 확대됐으며, 연산 인프라 부족으로 사용량을 제한하던 구조적 약점을 단기간에 해소했다는 평가다. xAI는 임대 수익을, 앤스로픽은 연말 상장을 앞두고 서비스 안정화를 동시에 확보하는 구조로 양측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다는 해석이다. AI 인프라 투자 비용 증가와 빅테크 간 연산 자원 쟁탈전이 심화되는 가운데 클라우드·데이터센터 섹터의 수혜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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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투자자 참고 뉴스]

4. 트럼프 “농축우라늄 우리가 확보…방중 전에 이란과 합의 가능성 커”

- 핵심 요약: 트럼프 대통령은 미·이란 간 MOU 체결이 임박했다고 밝혔으며, 합의안에는 이란의 핵농축 유예(12~15년), 고농축우라늄 미국 반출, 호르무즈해협 통행 제한 점진적 해제, 동결 자금 약 200억 달러 해제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은 농축우라늄 해외 반출 불가 입장을 고수하면서도 미국 제안 검토 중임을 인정해 협상이 막바지 단계에 진입했다는 평가다. WSJ는 “우라늄 농축 제한·핵 사찰 등에서 여전히 이견이 남아 협상 타결이 쉽지 않을 수 있다”고 짚었으며, 합의 성사 여부에 따라 국제유가와 에너지 시장의 변동성이 단기 내 크게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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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서비스나우 기술수장 “미토스 충격, 中이 재현땐 파장 더 커질 것”

- 핵심 요약: 서비스나우 CTO는 앤스로픽의 최강 보안 성능 AI 모델 ‘미토스’를 중국이 오픈소스로 재현할 경우 6개월 내 산업 전반에 걸친 사이버 보안 위협이 급속도로 확산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케빈 해싯 백악관 NEC 위원장은 미토스와 같은 새 AI 모델 검증 시스템 구축을 위한 행정명령 검토를 밝혔으며, 취약점 발견 이후 해커가 이를 악용하기까지 주기가 갈수록 짧아지고 있다는 진단이다. 딥시크가 챗GPT 출력물을 대규모로 학습해 모델 역량을 끌어올린 전례를 감안하면, 중국 AI 기업의 미토스급 모델 재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평가이며, 사이버 보안 및 AI 거버넌스 관련 기업들에 대한 투자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는 관측이다.

6. 1670㎞ 주행 PHEV 띄운다…중국車 매서운 韓 공습

- 핵심 요약: BYD가 올 3분기 총 복합 주행거리 1670㎞의 PHEV 모델 ‘씨라이언 6 DM-i’를 한국에 출시하며 전기차에 이어 하이브리드 시장까지 공략에 나선다. BYD는 한국 진출 11개월 만에 누적 판매 1만 대를 돌파했으며, 올 4월까지 5991대를 판매해 수입차 브랜드 25개 중 4위에 오르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리차(프리미엄 브랜드 지커), 체리차, 샤오펑 등이 잇달아 한국 시장 진출을 확정하면서 중국 완성차의 한국 점유율 확대가 가속화할 것이라는 전망이며, PHEV 기술 경쟁력에서 중국이 한국을 앞섰다는 업계의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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