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킷헬스케어, 피부암 절제 후 재생 치료 결과 발표 “4.2주 내 상처 페쇄 확인”
입력2026-05-08 10:01
인공지능(AI) 초개인화 장기 재생 플랫폼 기업 로킷헬스케어(376900)는 현지 시간 7일 ‘유럽상처관리학회(EWMA) 2026’에 참가해 피부암 조직 절제 후 AI 바이오프린팅을 활용한 자가 지방 조직 재생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로킷헬스케어에 따르면 피부암 절제 후 결손 영역에 대한 재생 치료 후 1~2년이 경과한 환자를 추적 관찰한 결과, 평균 4.2주 만에 상처 폐쇄가 확인됐다. 평균 잔존 상처 면적은 시술 후 1주차 52%, 2주차 27%, 3주차 13%, 4주차 3%, 5주차 0% 수준으로 감소했다. 또 평균 1.6년, 최대 2년의 추적 관찰 기간 동안 연구 대상 환자에서 피부암 재발과 재수술은 보고되지 않았다.
흉터 만족도 평가에서도 긍정적인 결과가 확인됐다. 환자가 직접 흉터의 외관, 증상, 심리사회적 영향을 평가하는 SCAR-Q는 300점 만점 중 265~300점으로 나타났다. 이 중 4명의 환자는 30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이번 발표는 하지메 마츠무라 일본 도쿄의과대학 성형재건외과 교수가 맡았으며, 비흑색종 피부암 절제 후 일차 봉합이 어렵거나 적절하지 않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했다. 연구 대상 환자의 평균 연령은 73.6세였으며, 얼굴·코 등 흉터와 미용 결과가 중요한 환자군에서 기술이 적용됐다.
마츠무라 교수는 “이번 연구는 피부암 절제 후 결손 부위에서 빠른 상처 폐쇄와 높은 흉터 만족도가 함께 확인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특히 얼굴, 코, 뺨, 이마 등 미용적 결과가 중요한 부위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관찰됐고 평균 1.6년의 추적 관찰 기간 동안 피부암 재발과 재수술이 보고되지 않았다는 점도 주목할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로킷헬스케어는 의료용 환부모델링 AI, 일회용 재생 키트, 초개인화 바이오잉크, 의료용 3D 바이오프린터를 결합한 장기 재생 플랫폼을 주력 사업으로 하는 기업이다. 특히 최근에는 만성신장질환을 사전에 예측하고, 이에 기반한 맞춤형 관리 전략을 수립하는 데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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