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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선 우리동네는]출마선언 하루 만에 노관규, 순천시장 여론조사 오차 밖 ‘선두’

45.2%…민선 8기 성과 등 인물론 부각

민주당 손훈모 32·진보당 이성수 16%

민주당 “공무원 따까리” 각종 악재 흔들

입력2026-05-08 17:48

수정2026-05-14 21:31

전남 순천시장 적합도 여론조사 그래픽. 폴리뉴스 홈페이지 캡쳐
전남 순천시장 적합도 여론조사 그래픽. 폴리뉴스 홈페이지 캡쳐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전남 순천시장 여론조사에서 무소속 노관규 예비후보(순천시장 직무정지)가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며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전남매거진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가 전날 순천시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녀 5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순천시장 적합도에서 노관규 시장은 45.2%를 기록했다. 이어 민주당 손훈모 예비후보 32.0%, 진보당 이성수 예비후보 16.0% 순으로 조사됐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노관규 후보와 손훈모 후보와의 격차는 13.2%p로, 표본오차(±4.3%p)를 넘어서는 수치다.

특히 노관규 후보는 전남 22개 시·군 단체장 중 가장 늦은 출마 선언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민선 8기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대성공을 신호탄으로 역대급 투자유치를 비롯한 코스트코 유치, 청렴도 상승 등 “일 잘한다”는 인물론이 부각되고 있다는 평가다.

무엇보다 정당지지도에서 민주당이 63.7%의 강세를 기록했지만, 공천과정에서 잡음을 시작으로 지역구 김문수 국회의원이 공무원을 향한 “따까리” 발언, 손훈모 후보의 금품수수 의혹 등으로 순천시민들의 피로도를 높이며 시정에 대한 연속성·안정성이 부상하고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한편 이번 조사는 전남매거진 의뢰로 코리아정보리서치가 7일 순천시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녀 512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11.7%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3%p다.

통계보정은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에 따라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을 부여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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