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선 우리동네는]고양 시민단체 연대 “시민이 뽑은 민경선 후보 향한 흑색선전 규탄” 성명
시장 후보 겨냥한 흑색선전·선거 공작 시도 규탄
여의도 중앙당사 찾아 조승래 사무총장에 성명 전달
“고양시민은 정책, 시민 행복 위한 선택 할 것”
입력2026-05-09 10:36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고양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시장 후보 비방전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고양시민회, 경기장애인인권포럼 등 20여 개 단체로 구성된 ‘고양빛의연대’는 9일 성명을 내고 더불어민주당 민경선 고양시장 후보를 겨냥한 흑색선전과 선거 공작 시도를 규탄했다.
고양빛의연대는 “민경선 후보는 정당한 경선 절차를 거쳐 민주당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며 “익명의 탈을 쓴 허위사실 유포와 후보 교체설 등 민심을 왜곡하려는 행태가 벌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확인되지 않은 주장을 여과 없이 보도하는 일부 언론과 이를 악용하는 세력은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행위를 중단하라”고 경고했다.
고양빛의연대 지도부 8인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를 방문해 조승래 사무총장에게 성명서를 전달했다.
홍영표 고양빛의연대 상임대표는 “근거 없는 비방은 부메랑이 되어 돌아갈 것”이라며 “고양시민들은 정책과 시민 행복을 위한 선택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 출범한 고양빛의연대는 시민 주도 선거 문화 조성에 앞장서왔다. 4월 초 고양 킨텍스에서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2026 고양미래페스타’를 열고 출마 후보자들의 정책을 검증해 ‘시민정책동행후보’를 선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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