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산하 ‘공소취소 대응 TF’ 발족한다
입력2026-05-09 13:11
수정2026-05-09 13:39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윤석열 정부 조작 수사·기소 의혹 특검법안’을 저지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를 발족시키겠다고 9일 밝혔다. 특검법이 사실상 이재명 대통령 사건의 공소 취소를 위한 법이라는 게 국민의힘의 주장이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9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하면 중앙선대위 내부 기구 형태로 ‘공소취소 대응 TF’를 발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전통적 지지층인 보수 외에 중도·무당층에도 공소취소 특검법이 얼마나 부당하고 대한민국 헌정 질서를 유린하는 형태인지 잘 알리는 게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중앙선대위 출범 시점에 대해서는 “이번 주말에는 장동혁 대표가 지역을 다니느라 현실적으로 어렵고 다음 주 중으로 말하겠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은 이달 13일 충남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선출을 끝으로 지방선거 광역단체장·재보선 공천을 완료한다. 이후 선대위를 본격 출범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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