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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호선 성과 앞세운 김병수 김포시장 후보…개소식에 중진 대거 지원

5호선 조기 개통 및 3개 신규 역사 공약

홍철호·양향자·김성태 등 200여명 참석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위해 재도전”

입력2026-05-09 20:16

9일 김병수 김포시장 후보가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제공=김병수 후보 캠프
9일 김병수 김포시장 후보가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제공=김병수 후보 캠프

국민의힘 김병수 김포시장 예비후보가 9일 본격적인 재선 도전에 나섰다. 지난 임기 중 5호선 김포 연장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이끌어낸 성과를 앞세워 연임을 노린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장기동 신한프라자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5호선 김포 연장 조기 개통과 경찰서역·풍무역·통진역 등 신규 역사 3곳 신설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후보는 “4년 전 5호선을 성공시키지 못하면 출마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며 “예타를 통과시켜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어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시 한번 도전하려 한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홍철호 전 대통령실 정무수석, 양향자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 김성태 전 원내대표 등 중진의원을 포함해 200여 명이 지원 사격에 나섰다.

홍 전 수석은 “김 후보는 시장 재임 중 이권을 챙겨주거나 뒷돈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없고, 미련스러울 정도로 일만 하는 사람”이라며 “정권을 심판하고 올바르게 일할 수 있는 떳떳한 사람, 거침없이 멈춤 없이 나아갈 사람인 김병수를 도와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9일 국민의힘 김병수 김포시장 후보와 시도의원 후보들이 철도 노선 유치 의지를 피력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김병수 후보 캠프
9일 국민의힘 김병수 김포시장 후보와 시도의원 후보들이 철도 노선 유치 의지를 피력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김병수 후보 캠프

양향자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도 “김포시민은 늘 합리적이고 위대한 선택을 해오셨다”며 “추진력과 소명의식을 갖고 5호선 김포 연장을 이뤄낸 김병수 후보가 김포시민의 힘으로 반드시 이겨야 한다”고 힘을 실었다.

김성태 전 원내대표는 “전국 253개 지자체 중 최고의 행정력을 발휘한 것으로 평가받는다”며 “김포의 지난 4년이 멈추지 않도록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김 후보와 시도 의원 후보들은 5호선을 시작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서울지하철 2호선 신정지선, 9호선, 인천지하철 2호선 등 다양한 철도 노선 유치 의지도 피력했다. 개소식에서는 이들 노선을 상징하는 팻말을 들고 퍼포먼스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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