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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선발 출전했지만…울버햄프턴, EPL 꼴찌 탈출 실패

브라이턴에 0대3 완패

입력2026-05-10 07:45

울버햄프턴의 황희찬이 10일 브라이턴과 2025~2026 EPL 36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팬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울버햄프턴의 황희찬이 10일 브라이턴과 2025~2026 EPL 36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팬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이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이하 브라이턴)에 완패하며 리그 최하위 탈출에 실패했다. 한국 축구대표팀의 공격수 황희찬은 선발로 복귀해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울버햄프턴은 10일(한국 시간) 영국 팔머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스타디움에서 끝난 브라이턴과 2025~2026 EPL 36라운드 원정에서 0대3으로 완패했다.

이미 다음 시즌 2부 리그 강등이 확정된 울버햄프턴(승점 18)은 이날 패배로 시즌 24패째(3승 9무)를 기록했다. 한 경기를 덜 치른 19위 번리(승점 20)와 승점 2차다. 18위 웨스트햄(승점 36)과는 무려 12차로 뒤져있다. 울버햄프턴이 올 시즌 도달할 수 있는 최고 순위는 19위다.

직전 선덜랜드전에서 벤치에 머물렀던 황희찬은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해 후반 44분 교체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슈팅 1차례에 그쳤고, 공격포인트를 따내진 못했다. 소파스코어는 팀 내에서 두 번째로 낮은 평점 5.9를 줬다. 황희찬은 올 시즌 공식전에서 3골(정규리그 2골·FA컵 1골)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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