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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평택지원특별법 개정’ 당론 의결…교통인프라 확충 뒷받침

조국혁신당, 평택 고덕STV지식산업센터서 현장 의총

평택을 8개 읍·면·동 민생현안 전담 ‘일석십삼조’ 출범

입력2026-05-10 10:26

(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배수진 광주 광산구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공천장 수여식에서 배 후보를 소개하고 있다. 2026.5.7/뉴스1
(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배수진 광주 광산구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공천장 수여식에서 배 후보를 소개하고 있다. 2026.5.7/뉴스1

조국혁신당이 10일 경기도 평택 고덕STV지식산업센터에서 현장 의원총회를 열고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평택지원특별법)’ 전면 개정안을 당론 발의하기로 의결했다. 이날 의총에는 6월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조국 대표를 포함해 소속 의원 12명이 총출동했다.

조 대표는 이날 “평택은 세계 최대 단일 반도체 공장인 삼성전자 캠퍼스와 세계 최대 해외 단일 미군기지인 캠프 험프리스를 동시에 품은 도시”라며 “AI 붐의 가장 강력한 주도자이자 한미동맹의 상징인 이곳을 ‘더 글로벌 AI 넥서스, 평택’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조국혁신당은 2005년 시행 이후 네 차례 연장된 특별법의 일몰 조항을 폐지하고 국가보조금 규정을 시행령이 아닌 법률에 명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주민 통행이 많은 구간의 도로 신설·확장, 대중교통 노선 확충과 환승체계 개선, 통학 교통안전시설 확충 등 교통 인프라 지원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당내 소속 의원 12명이 평택을 지역 8개 읍·면·동의 민생 현안을 나눠 맡는 ‘일석십삼조 의원자봉단’을 공식 출범시켰다. 고덕동·포승읍·팽성읍·안중읍 등 주요 지역 현안을 국회 상임위원회 의정 역량과 유기적으로 매칭해 전담 관리하겠다는 방침이다.

조 대표는 소속 의원들에게 “의원들께서도 평택이 내 지역구라고 생각해 주셨으면 한다”며 “주민 한 분 한 분을 뵙고 경청해 평택 주민들께서 ‘조국을 뽑으면 의원 12명을 더 얻는구나, 일석십삼조구나’라고 느끼시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조국혁신당 의원단은 이날 평택을 지역 종교시설들을 찾을 예정이다. 예배·미사·법회 전후로 인근 상권에서 시민들과 거리 인사를 나누고 간담회와 밀착 지원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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