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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강남 빼고 서울 집값 싹 올라…‘진짜 지옥’ 기다린다”

페북에 정부 부동산 정책 강력 비판

“李식 서지컬 스트라이크?…비정상”

“양도세 중과 시작되면 집값 더 오를 것”

입력2026-05-10 10:51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9일 충청남도 천안에서 열린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 제공=국민의힘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9일 충청남도 천안에서 열린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 제공=국민의힘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강남만 빼고 서울 집값이 싹 다시 올랐다. 진짜 지옥이 기다리고 있다”며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했다.

장 대표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식 ‘서지컬 스트라이크(surgical strikes·외과수술식 정밀 타격)’인가”라며 이같이 썼다. 그는 “죽도록 미워하는 강남은 떨어졌으니 이재명 대통령은 웃고 있으려나”라며 “곧 죽어도 ‘부동산 정상화’라고 우긴다”고 직격했다. 그러면서 “이게 정상이라고 믿는 정신 상태가 비정상”이라고 비판 수위를 높였다.

장 대표는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가 종료된 데 따른 시장 전망 기사를 공유하면서 “오늘부터 부동산 양도세 중과가 시작되면 (서울 집값이) 더 오를 것”이라며 “(이미) 너도나도 매물을 거둬들이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전월세 시장은 이미 갈 데까지 갔다”며 “전세는 씨가 말랐고 월세는 작년보다 몇십만 원씩 올랐다. 강북구는 26만 원 올라서 99만 원, 용산구는 69만 원 올라서 무려 313만 원”이라고 했다. 아울러 “선거(6·3 지방선거)만 끝나면 보유세를 올리고 장기보유특별공제(장특공)도 폐지할 것”이라며 “진짜 지옥이 기다리고 있다”고 썼다.

장 대표는 이에 더해 이 대통령의 경기 성남시 분당 자택을 언급하면서 “광고만 하고 끝내 안 팔 거냐”고 매도 지연을 비판하기도 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페이스북 캡처.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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