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핫플] 바다·호수 동시 조망…축구장 40개 크기 공원 품은 ‘더샵 송도그란테르’
최고 46층 15개동…6개 블록 하나로
송도 국제업무지구에서 마지막 물량
GTX-B 개통땐 서울까지 단 20분
전용 84㎡ 13억 ‘인천 최고 분양가’
블록별 입지·커뮤니티 시설 따져야
입력2026-05-10 18:13
수정2026-05-10 18:26
포스코이앤씨가 이달 인천 송도국제도시 국제업무지구 내에서 ‘더샵 송도그란테르’를 분양한다. 최고 46층 15개 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84~198㎡ 아파트 1544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96실로 구성됐다. 인천 연수구 송도동 32번지 일원(G5-1·3·4·5·6·11블록)에 조성하는 더샵 송도그란테르는 송도 국제업무지구(IBD)의 도심 인프라와 풍부한 녹지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에 분양하는 G5-1블록이 아파트 853가구로 규모가 가장 크다. 송도그란테르는 6개 블록이 각각 승인 또는 허가를 받은 독립된 사업구조로 다른 블록은 향후 순차적으로 분양 예정이다. 1블록은 인천 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에서 10분 정도로 단지 내에서 상대적으로 가까운 편이다. 11블록(318가구)와 함께 워터프론트 호수에 접한 입지로 영구 호수 조망권이 최대 장점이다. 전용 100㎡ 이상 전 가구에서 호수 조망이 가능하며 일부 가구는 공원 조망까지 더한 설계를 갖췄다.
다만 3~6블록(41~46층)에 비해 1블록은 31층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층수다. 3~6블록은 고층임을 고려해 2.65m의 높은 천장고와 전 가구 3면 개방형 설계를 적용해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했다. 예송초·예송중과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등과도 단지 내 블록 중 거리가 가장 멀고 3~6블록 대비 코스트코, 학원가와 거리가 있는 편이다.
6개 블록을 하나의 단지로 구성한 압도적인 면적에 축구장 40개 규모인 19만㎡의 초대형 공원이 단지 내에 들어서 쾌적함을 더했다. 공원 규모는 송도를 대표하는 센트럴파크(약 40만㎡)의 절반에 육박하지만 송도국제업무단지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해당 공원과 도로 등은 공공에서 관리한다는 점을 수분양자들은 사전에 주의해야 한다.
단지 규모에 맞춰 커뮤니티 시설도 대규모로 조성된다. 호수와 맞닿은 1·11블록에는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등과 수변·공원과 연결되는 저층형 커뮤니티가 조성된다. 고층의 3~6블록에는 40층 에 바다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라운지, 프라이빗 사우나, 옥상정원 등이 들어서며 지하 드롭오프존과 블록별 차량·보행 동선 분리로 편리함과 안전성을 높였다. 문제는 블록별로 주민공동시설, 부대시설, 조경 및 공용부분은 교차 이용이나 공동사용이 원칙적으로 불가하다는 점이다. 옆 블록 커뮤니티 시설은 ‘그림의 떡’인 셈이다.
센트럴파크역 한 정거장 거리인 인천대입구역에 광역급행철도(GTX)-B가 2031년 개통(예정)하면 서울까지 20분 대에 진입 가능해 서울권 베드타운의 입지로 주목할 만 하다.
1블록 분양가는 84㎡기준 12억 4500만~13억 1800만 원이다. 102㎡는 최고 15억 5300만 원, 128㎡는 19억 7800만 원이며 각 2가구인 198㎡의 펜트하우스는 33억 원대이다. 인천 역대 최고 분양가지만 송도국제업무지구 마지막 물량인데다 계약 후 6개월이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만큼 투자자와 실수요자 모두의 관심을 끈다.
인천은 비규제지역이라 최근 거래 가격이 올라가는 추세다. 인근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 84㎡는 지난 3월 10억 8000만 원에 손바뀜 됐고, ‘힐스테이트 송도더스카이’ 84㎡는 4월 13억 6000만 원에, 120㎡는 2월 19억 원에 거래됐다. 분양 관계자는 “송도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마지막 신축 아파트인 만큼 송도 내에서도 관심이 많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일원에 15일부터 마련되며 입주는 2029년 8월부터 2030년 1월까지 블록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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