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듣기

  • 글자 크기

    글자 크기 설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기사 공유

  • 북마크

  • 다크모드

  • 프린트

네이버 채널구독

다음 채널구독

인천 지원금 5만 원 오늘 시작…신청 방법·일정 총정리

정부 지원금 역차별 시 예산으로 보전

e음카드로만 수령…앱·센터서 신청

입력2026-05-11 07:17

인천시청 전경. 출처 : 인천시
인천시청 전경. 출처 : 인천시

인천시가 11일부터 취약계층 22만여 명에게 5만 원씩 추가 지급한다. 정부 고유가 지원금에서 비수도권보다 적게 책정된 금액을 인천시 예산으로 메우는 것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시작해 8일 마감된 1차 신청에서 전체 대상자 22만여 명 가운데 90%가 넘는 인원이 신청서를 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 지급 대상이다. 주목할 점은 수령 방식이다. e음카드를 선택한 비율이 57%로, 신용·체크카드(43%)를 14%포인트 앞질렀다.

인천형 지원금은 e음카드로만 수령할 수 있다. ‘인천e음’ 앱을 내려받으면 시간 제약 없이 신청 가능하고,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우면 동네 행정복지센터를 찾으면 된다. 다만 22일까지는 혼잡 방지를 위해 생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가 시행된다. 월요일은 끝자리 1·6, 화요일은 2·7, 수요일은 3·8, 목요일은 4·9, 금요일은 5·0이며 주말에는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23일부터는 요일 구분 없이 누구나 접수 가능하다.

18일부터 7월 3일까지는 2차 신청 기간이다. 소득 기준 하위 70% 가구와 1차 때 신청을 놓친 사람이 대상이다. 카드사 홈페이지나 거래 은행 창구에서 신용·체크카드로 신청하거나, 앱·행정복지센터에서 e음카드로 접수하면 된다. 인천형 지원금 접수는 오늘부터 7월 3일까지, 2차 지원금 접수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이며 사용 마감은 8월 31일이다.

혼자 사는 고령자나 장애인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전화 한 통이면 된다. 담당 공무원이 집으로 찾아가 서류 작성부터 카드 수령까지 한 번에 처리해 준다. 다만 함께 사는 가족이 대신 신청할 수 있으면 서비스 대상에서 빠진다.

한편 시는 지원금 불법 현금화를 막기 위해 중고거래 플랫폼을 상시 감시하고 있으며, 적발 시 강력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 서울경제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다음
이전
다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