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신갈초교 앞 ‘스마트 교통쉼터’ 설치
스마트 도시재생 사업 일환…지역 내 3번째
ICT 등 시설 구비…위급상황 시 긴급대처도 가능
입력2026-05-11 08:30
용인시 스마트 교통 쉼터
용인시가 신갈초등학교 앞에 ‘스마트 교통 쉼터’를 설치해 운영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스마트 교통 쉼터는 스마트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설치된 시설로, 신갈동 롯데마트와 상갈파출소 앞에 이어 지역에서는 세 번째로 설치됐다.
디자인은 야간에 어둡고 인적이 드문 초등학교 주변 환경 특성을 고려해 눈에 잘 띄도록 적용했다. 또한 시설 안쪽에는 시 캐릭터인 ‘조아용’ 포토존을 설치해 이용자들에게 친근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계절에 관계 없이 이용객들이 쉼터 안에서 편히 쉴 수 있도록 공기정화 시설과 냉난방 시스템, 온열 의자 등의 시설을 마련했다. 여기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실시간 버스 배차와 접근 정보를 제공하고, 공공와이파이와 휴대폰 무선 충전 설비도 제공한다.
방범 폐쇄회로(CC)TV가 설치됐으며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도움을 요청하는 비상벨은 112 상황실과 즉시 연결된다. 또한 응급상황에 대비한 심장제세동기(AED)를 쉼터 내부에 비치하고,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주요 시정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달한다.
용인시 관계자는 “스마트 교통 쉼터가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쾌적한 휴식처이자 안전한 교통 환경의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을 일상의 다양한 분야에 접목해 시민들이 삶의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정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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