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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때 장갑차 막은 ‘시민’, 민주당 선대위 합류

입력2026-05-11 10:36

11일 강원 춘천시 스카이컨벤션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유충원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 정청래 대표의 발언을 듣고 있다. 유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12·3 비상계엄 당일 장갑차를 막아섰던 인물이다. 연합뉴스
11일 강원 춘천시 스카이컨벤션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유충원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 정청래 대표의 발언을 듣고 있다. 유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12·3 비상계엄 당일 장갑차를 막아섰던 인물이다. 연합뉴스

2024년 12월 비상계엄 때 국회로 출동한 장갑차를 막아선 유충원 씨가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에 공동상임선대위원장으로 합류했다.

정청래 대표는 11일 강원도 춘천시에서 선대위회의를 열고 “유충원 시민을 선대위에 추가 인선했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비상계엄때 장갑차 막아선 시민의 사진을 보셨을텐데 바로 그 주인공”이라며 “12·3 계엄은 국회의원도 당직자와 보좌관도 많이 노력 했지만, 국회의원들이 계엄 해제를 위한 시간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유충원 씨 같은 일반 국민을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 대표는 “이번 선대위는 비상계엄과 내란를 극복했던 시민들이 주인공”이라며 “시민의 노력과 힘으로 비상계엄 해제 할 수 있엇고 국가정상화로 가는 이길에서 시민의 시선으로 민심을 전달 하기 위해 위촉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 대표는 우상호 강원도지사 후보에 대한 지원 사격을 이어갔다.

그는 우 후보에 대해 “선대위 첫 회의를 강원도로 정한 것은 우상호에 대한 당의 신뢰와 기대를 보여드리기 위함”이라며 “대통령이 접경지역 등 강원도민의 생활 개선을 약속했던 만큼 정무수석을 지낸 우상호가 대통령의 공약을 지킬 적임자”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 대표는 “강원은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 여는 평화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며 “민주당과 정부가 강원도에 쏟는 정성을 받아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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