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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 도전 조정식, ‘유해보여’ 지적에 “의장석 점프도” 반박

입력2026-05-11 10:55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 선거에 출마한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1일 일각의 유해보인다는 지적에 “이명박 정권의 날치기 법안 처리 때 의장 단상으로 뛰쳐 올라가는 ‘개구리 점프’를 했다”고 반박했다.

조 의원은 이날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제 별명 중 하나가 ‘개구리 삼촌’”이라며 “지금의 국회선진화법이 사실 저 때문에 만들어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의원은 “국회의장 도전만 세 번째”라며 “이재명 대통령과 오래 일해 오면서 이재명 정부를 만들었고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함께 국회에서 만드는 게 저의 정치적인 운명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이번 국회의장 선거에 사상 처음으로 권리당원 투표가 20% 반영된 가운데 박지원 후보가 당심에서 앞선다는 평가에 관해선 “실제 당원 투표 결과와 일반 여론조사는 좀 다를 것”이라고 봤다.

그러면서 “선거가 막바지로 다가오고, 제가 현장과 전국을 많이 다녔다. 제가 지금 상승세에 있다”며 “결국 고관여층의 당원들이 보시기엔 이재명 정부와 호흡을 맞춰서 제대로 국회를 만들어갈 사람이 누구냐. 누가 더 잘할까를 판단할 거고 제가 훨씬 더 소구력이 있다”고 호소했다.

이번 후반기 국회의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조정식·김태년·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출사표를 던졌다. 국회의장 최종 후보는 11∼12일 민주당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20%)와 13일 민주당 의원 현장 투표(80%)를 통해 선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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