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2주간 더 공격할 수도...마무리 작업될 것”
10일 공개된 인터뷰서 밝혀
“70% 수행 마쳤지만 다른 목표물 있어”
이후 트루스소셜서 “이란 답변 용납 불가”
입력2026-05-11 12:4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2주간 더 공격할 수 있다고 발언한 인터뷰가 10일(현지 시간) 공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공개된 미 시사 프로그램 ‘풀 메저(Full Measure)’ 인터뷰에서 ‘전투 작전이 끝났다고 봐도 되느냐’는 질문에 “아니 난 그렇게 말하지 않았다”며 “우리는 2주 더 이란에 들어가서 모든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가 원했던 특정 목표물들이 있었고, 그 중 70% 정도는 수행을 마쳤다”며 “그러나 우리가 공격할 수 있는 다른 목표들도 있다. 그건은 단지 ‘파이널 터치(마무리 작업)’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 확보가 핵심 과제라고 재확인하며 고농축 우라늄에 대해 “언젠가는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인터뷰는 이날 오전 공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후 트루스소셜에 “이란의 소위 ‘대표단’으로부터 답변을 방금 읽었다”며 “마음에 들지 않는다. 완전히 용납이 불가하다”고 밝혔다. 미국이 이란에 종전안을 전달했고, 이란에서 답장이 왔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전혀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함으로써 양측 간 긴장은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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